[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유)남도식품과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전남도에서 수립한 식품산업 육성계획의 실행방안 중 하나인 식품기업 유치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협약식에는 박창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유)남도식품 대표 등 3개 기업 대표와 이천영 장흥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유)남도식품은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에 연육 및 어묵제조 공장을 건립하여 어묵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연육 생산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 어묵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흥바이오산단의 신규 투자 활력과 장흥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흥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을 가공, 생산, 판매하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도 마련하는 등 행정적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장흥의 식품기업이 단순히 국내 판매가 아닌 세계 각국의 수출로 뻗어나가는 도화선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9일 아텍 정용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천의 중견 기업인 ㈜아텍은 상·하수도 구조물 제작업체로 특히 파형강관을 응용한 빗물 저류조는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이 탁월하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이다. 정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 사랑을 실천해 뜻 깊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답례품 제공 업체도 추가 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님프만(대표 김종근)과 제이디자인(대표 주형진)에서 청송군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이불 200채(3천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종근 님프만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주형진 제이디자인 대표 역시 인재육성장학금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근 대표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불세트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을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신 님프만과 제이디자인 대표께 감사드린다. 장흥군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재민들에게 많은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748명의 초등학교 탁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남녀 각각 1,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그리고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 남자부에서는 광주송정초등학교팀이, 여자부에서는 세아아카데미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278백만원의 파급효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하고 지역사회와 경제가 서로 활력을 불어 넣은 시너지를 내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리는 전국레슬링대회를 위해 장흥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연이은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가 선수단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활용하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 등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2024년 1월부터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나,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많고 보조사업 집행·정산이 지연되는 사례가 잦아 군은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현장교육은 4월 24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장흥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탬e 개요부터 금융정보관리, 집행 과정 등을 안내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민간보조사업자는 소관 사업부서를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장흥군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이 시스템을 숙지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관리 기준 준수, 영양가 높은 급식 제공 및 식중독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장 대상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성장 발달에 적합한 영양 기준 및 식단 구성과 나트륨 저감화 실천법 등을 중점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짠맛 미각 테스트를 통해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급식소 및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저염 급식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소 운영 책임자인 시설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집합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제공과 시설장들의 역량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설장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중 위생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 대상 급식소의 운영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생활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은 7일 이천영 부군수를 주재로 “2026(’25년 실적)년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한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상인 정량지표 78건에 대해 월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부진지표 중점관리로 목표치를 조기 달성하고, 정성지표 14건에 대해서는 우리군 만의 차별화된 사례를 발굴하여 우리군의 사례가 전남도의 대표사례로 선정되어 도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천영 부군수는 “ 정부합동평가는 군의 행정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부서간의 긴밀한 협엽과 노력을 통해 우리군의 대외경쟁력을 인정받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추진위원 13명과 전라남도 및 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장인 이정한 원장이 2024년에 이어 재선출됐다. 임원 선출 후, 박람회 기본계획과 대행사 모집 등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의 협조와 적극적인 홍보, 전문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체험과 치유·힐링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의료체험, 명사 초빙 강연, 전남 마음안심버스 등 ‘버스삼총사’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초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의 한 가정에서 10년 만에 일곱째아가 태어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읍에 거주하는 박제정(45세)·김해숙(40세)씨 부부가 목포시에 위치한 병원에서 지난 5일 일곱째 여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군은 출생률을 높이고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출산 장려 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 산후조리원 및 산후도우미 이용 비용 등을 지원하여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태어난 일곱째아는 ▲출산장려금 1200만 원(3년)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1회) ▲탄생축하용품 구입비 10만 원(1회) ▲산모·신생아 도우미 이용 비용 284만 원(1회) ▲민간산후조리비 100만 원(1회) ▲출생기본수당 4,320만 원(18세까지) ▲기저귀 구입비 216만 원(2년) ▲부모급여 1800만 원(2년) ▲아동수당 960만 원(8세까지) ▲영양플러스 식품지원 108만 원(1년) ▲육아용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분기 신속집행 1,182억 원(101.4%), 소비투자 992억 원(178.1%)으로 정부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며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이끌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 방침에 적극 부응하고,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흥군의 노력의 결과다. 이런 노력으로 2025년 1분기 전라남도 재정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백만 원의 상사업비도 받는다. 장흥군은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을 집행하고 보조금 당겨집행 등 세부사업별로 구체적 집행 계획을 수립해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집행을 독려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매진했다. 2분기에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2배로 올리고, 가맹점을 적극 확대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3월 말 농어민 공익수당도 48억 원 전액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