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4일 열린 수완동 주민자치회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수완동 주민자치회은 김 의장이 그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수완동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펼쳐온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태완 의장은 재선 기초의원이자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 발전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고교 원거리 배정,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꾸준히 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광산구 통·반 설치 조례’ 개정 추진을 통해 통장 임명의 공백을 메움으로써 지방자치의 가장 기초 단위인 마을의 자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현장밀착형 생활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 의장은 “주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주민들께서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아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의정과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9대 의회 후반기(2024년 7월~2026년 6월)에 활동할 의정모니터 40명을 공개모집한다. 의정모니터단의 주요활동은 시·의정에 대한 현장 여론이나 의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선·건의사항 등을 제시하고, 본회의·상임위를 방청하여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제출된 의견은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시 교육청에서 소관사항을 검토 후 의정과 시정활동에 반영되고,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보상금과 우수단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신청 접수기간은 6월 18일부터 28일까지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의정모니터 선정은 의정 또는 시정 참여 실적, 관심분야 관련 경력 등을 기준으로, 자치구·연령 등을 고려하여 안배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금년 7월부터 제9대 의회 후반기가 끝나는 2026년 6월 말까지이다. 김정민 홍보소통담당관은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의 시민소통 창구로서 의원들의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광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이번 후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주민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서구의원 일동은 건의안을 통해‘공사 구간 안전진단 용역 실시’와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근 서구 금호동 일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아파트 주차장 지반 침하, 건물 외벽과 복도 내부의 균열 발생 등이 계속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기술 자문으로부터 도시철도 공사 과정에서 땅을 파면서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 침하 영향에 끼쳤다고 인정하면서 지면이 기울어진 정도는 기준치 이하로 안전상 문제가 없다며 계측기를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안형주 의원은 “이미 2021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과 인접한 주택가에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향타 작업으로 발생한 진동치를 측정해 기준치 이하값이 나와 공사를 진행했음에도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계측기를 점검하는 것만으로는 사고를 막을 수 없으며, 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문선화 의원이 2024년 6월 11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주요국과 우리 정부의 ESG 관련 규제와 보고 기준 강화로 인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이를 충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ESG 경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공기관에 ESG 행정을 도입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선화 의원은 “‘법은 정책을 담는 그릇’이며, 이번 조례안이 ‘우리 구의 ESG 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담는 좋은 그릇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동구가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호남 최대의 종합 위락공원인 우치공원을 방문하여 시설점검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우치공원은 호남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이나 개장한 지 30년이 넘어가면서 기존 시설이 노후화되고, 새로운 어트랙션 구축에 소홀하면서 예전에 비해 행락객 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시에서는 공원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위원들은 먼저 우치동물원을 방문했다. 우치동물원은 남구 사직공원에 있었던 동물원을 1991년에 이전하여 조성했으며, 부지가 넓은 만큼 많은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다. 동물원 이외에도 실내식물원과 광주 해양전시관 등의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지만 시설이 낡고 협소하여 동물들의 사육환경을 위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곰사, 사슴사 등 2개소의 동물사 개선과, 운동시설 및 조경공간 개선 등에 29억 원을 투입했다. 위원들은 올해 계획 중인 동물원 방사 공사, 기타 동물사 보수 추진 현황을 청취했으며, 임미란 위원장은 “동물복지를 고려한 동물사로 개선하고 앞으로도 동물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심창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3일 광주광역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임산부는 주차료 및 문화시설 이용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심창욱 의원은 “출산장려 및 지역사회 출생문화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 대한 예우 및 각종 공공 서비스 지원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맞춤형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2024년 3월 인구동향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광역시 출생아수는 1,586명으로 지난 1분기 1,788명 대비 11.3%가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수 감소율이 두 자릿수 달했다고 지적했다. 광주시 출산율은 0.76명으로 전국평균 0.83명 보다 낮다며 이러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상정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박미옥 의원), 광산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양만주 의원), 광산구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김명수 의원) 등 8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일반안 심사와 함께 결산 승인안,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에 돌입한다. 아울러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지역 현안과 구정 사업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저출산 대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노진성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1일 발의해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의원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시행 중인 출산 및 양육 관련 조례를 통합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출산율 저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 취지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저출산 대책사업를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결혼 장려 지원 ▲임신 및 출산장려지원 ▲양육부담 경감 ▲일ㆍ생활 균형 지원 ▲모유수유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노진성 의원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생애주기별 보편적 지원 확대는 물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동구가 출산기본권 보장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저출산 대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노진성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1일 발의해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의원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시행 중인 출산 및 양육 관련 조례를 통합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출산율 저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 취지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저출산 대책사업를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결혼 장려 지원 ▲임신 및 출산장려지원 ▲양육부담 경감 ▲일ㆍ생활 균형 지원 ▲모유수유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노진성 의원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생애주기별 보편적 지원 확대는 물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동구가 출산기본권 보장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2일 2024 광주시립미술관 여름특별전을 방문하여 전시회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제325회 광주광역시의회 정례회 일정의 일환으로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광주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여름특별전 현장방문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수정위원장을 비롯한 심철의, 이귀순, 서임석, 심창욱, 박희율 의원과 교육문화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전시프로그램, 전시진행상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람객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에 대해 점검했다.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은 “이번 여름특별전은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명작을 만나고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 예술작품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 향후 이러한 수준 높은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를 시민들이 향유할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 여름특별전은 지난 6월 5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예술가의 삶 속 수학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