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06억 원 규모로 고흥만 일원 약 20,000㎡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설계가 완료되는 시점인 2025년 초에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공원지구로 인근에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이 확보돼 있어 관광 거점 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향후 예정된 고흥지구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흥만 관광지구가 고흥 관광 1,000만 시대의 발판이 될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7일 과역면 내로마을에서 주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천수(天壽)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군에서는 과역면 내로마을을 제1호 천수(天壽)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주민자립형 건강공동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천수 건강마을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자원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건강마을 분위기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 내로마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건강환경조성 ▲건강지킴이단 결성(공공기관, 민간의료기관, 주민대표 등)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마을 현판 설치로 더 많은 주민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보건소와 도양읍사무소가 함께 2019년에 지정된 고흥군 제1호 치매 안심마을(도양읍 대봉, 봉서, 동봉)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회 회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도양읍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운영위원회는 마을을 중심으로 민·관 8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운영위원들은 치매 안심마을 사업과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의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정기 회의와 각종 활동에 참여해 치매 안심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 안심마을에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파트너 교육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가능한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터전에서 삶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치매 안심마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4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위원은 의사와 변호사,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사회복지학 교수, 가정위탁 지원센터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 보호 신규결정, 보호 연장, 보호 종결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꼭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주신 위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보호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적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억 8천2백만 원 예산을 편성해 가정위탁아동 및 입양아동 등 150여 명의 보호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운영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든든한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제2차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조대정 부군수(공공위원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심의 안건은 ▲법정 의무 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고흥군 사회복지기금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2023년 사회복지기금 결산(안)’ ▲장애인 사회참여 기획 확대 및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안)’ ▲성장기 장애아동 발달 재활서비스 및 정보제공으로 장애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4년 장애아동 가족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으로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깊게 심의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의제 발굴과 실행 계획 등을 수립해 오고 있다. 또한,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사회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2024.3.3.)’을 맞아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지방세수 확충에 적극 협조한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군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유공납세자(10명)와 성실납세자(93명)에게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군 유공납세자 수상은 ㈜신동양(대표 박은선), (유)모든에스에프에스(대표 이정웅) 등 2개 법인과 개인은 황의화(우리영농조합법인), 김용일(시장마트), 오종헌(오종헌치과의원), 채규선(농업회사법인(주)동고지피), 홍민수(영어조합법인 피쉬데이), 김홍수(대표 감사농원), 설주문(설의원), 이종명(임업) 등 8명이 수상했다. 또한, 성실납세자는 3년간 매년 3건, 일정 금액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736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추첨을 통해 176명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소정의 고흥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과세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안내서 ‘인구가 미래다! 2024 인구정책 100대 시책’을 담은 책자를 발행하고 고흥군 대표누리집(홈페이지)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책자는 올해 추진하는 인구정책 신규사업 및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담았으며 ▲전입 ▲주거 ▲일자리 ▲결혼·임신 ▲출산·양육 ▲교육 ▲귀농어·귀촌 지원 등 7개 분야 100대 시책이 소개돼있다. 전입 분야는 ▲전입세대 지원금 ▲전입 유공 장려금 등 4개 사업을 수록했으며, 특히 전입 지원금은 2024년 1월 이후 타 시군구에서 거주하다 고흥군으로 전입해 6개월 경과한 2인 이상으로 세대당 20만 원에서 전입자 1인당 각 10만 원으로 변경됐다. 주거분야는 ▲청년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 등 3개 사업을 수록했으며,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구 소득인정액이 당초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월 임대료는 최대 10만 원 12개월에서, 20만 원 24개월로 지원금과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터미널 및 관광시설 주변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및 공중위생 안전관리를 통한 먹거리 안전성 및 공중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사전 위생지도 차원으로 점검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고흥군 외식업 지부와 연계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며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위생 상태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봄나들이를 나온 상춘객들이 많이 섭취하는 관광지 주변 김밥, 햄버거 등 조리식품 판매점 및 숙박업소, 목욕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생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전문 농업인 양성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2024년도 고흥 미래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흥 미래농업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21회 85시간) ‘아열대 작물반’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애플망고, 백향과, 만감류 등) ▲유통, 농산물 마케팅 ▲농기계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의 75% 이상 이수해야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신입생 선발인원은 50명으로,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나 도내 농업인, 여성농업인, 청년 농업인 등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산업팀)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 미래농업대학은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를 통해 전문적인 농업 인력을 육성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후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농가 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도내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1996~2005년생 청년이며, 지난해보다 5만 원이 인상돼 1인당 25만 원씩 체크카드(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카드를 기존에 발급받은 경우는 사업 신청을 하면 대상자 확정 1주일 후 기발급한 카드로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대상자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이며,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그 차액(12만 원)만을 지급받게 된다. 발급한 카드는 올해 말까지 문화,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