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5일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연출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출기획단 출범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연출기획단은 이원준 총감독을 필두로, ▲손수진 브랜딩감독(백석예술대 관광학과 교수) ▲이진수 기술감독(무대기술 감독) ▲신근희 콘텐츠감독(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기획력을 기반으로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 향연(饗宴)”을 주제로 1795년 수원화성에서 벌어진 특별한 잔치를 현대와 미래로 재해석해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재현할 계획이다. 시즌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서 미래를 조망하는 대전환의 메시지를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6,640필지에 대해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 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방법은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 및 팩스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가가 변동 될 경우 6월 26일 조정 공시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구민과 적극 소통하여 지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6급 팀장 20명을 대상으로 ‘장안인 힐링감성교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장안인 힐링감성교실’은 딱딱한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 체험형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상사와 직원 사이를 잇는 가교이자 실무의 중심인 팀장들이 겪는 업무 내·외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MBTI를 활용하여 셀프로 리더십을 점검한 후 이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학습했다. 특히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겪는 복잡한 상황들을 공유하고 본인만의 소통 노하우를 나누기도 했다. 2부에서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을 살피고 말로는 해소하기 어려웠던 감정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구청장은 “세대간의 가치관 차이가 뚜렷해지는 요즘, 공직에서도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들의 심리적 부담이 해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이의동 1180번지 일원 열림공원 내 맨발길 세족장 설치 마무리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진행했다. 열림공원은 자연 지형을 살린 산지형 공원으로, 광교산 천년약수터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원지반을 활용해 조성된 맨발길이다. 2023년부터 많은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해 맨발 걷기를 즐기면서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세족장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자 영통구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세족장 설치 예정 위치를 확인하고, 맨발길 이용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배치와 함께 캐노피 설치 및 바닥 정비 방안도 논의해 공사를 추진해 왔다. 현재 설치 공사는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영통구는 4월 중 세족장 설치와 부대시설 정비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열림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영통구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40,28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에 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토지용도,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된다. 지가열람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재조사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최종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의신청을 통해 보다 정확한 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내츄럴커피머신’(산남로 8-5)과 ‘다본안경 매탄점’(매탄로 158)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다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 1만 8333개소에 2024년 7~12월 수원페이 결제분에 대한 결제수수료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추가로 할인 혜택을 주는 할인가맹점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 발전 유공 수상 가맹점이다. 7~12월 수원페이 결제분에 대한 결제수수료 총 1억 8000여만 원을 24일 가맹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수원페이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세 소상공인 수원페이 가맹점에 결제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이용을 활성화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 일월수목원이 어린이 생태탐사(에코티어링) 탐험대 ‘We are Little Adventurers(우리는 작은 탐험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탐험대원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이 주최하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또는 동일 나이 어린이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탐험지도 속 일월수목원 전 구역을 돌아다니며 생태탐사 미션(임무)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자연을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 관찰부터 창의적 체험까지 다양하게 미션을 구성됐다. 미션별 활동 내용은 ▲식물의 색깔 비교 ▲정약용처럼 정원 만들기 ▲피톤치드 향기 맡기 ▲일월수목원 내 다양한 새 알아보기 ▲다양한 채소로 밥상 차리기 등이다. 초등학교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활동한다. 5월 24일(1회차) 토요일, 31일(2회차)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월수목원에서 진행하며, 회차당 30팀 총 60팀이 참여한다. 5월 6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수원연극축제 해외초청작 ‘너를 안고’(carry-on)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너를 안고’는 프랑스 프레스끄 씨아모아즈 극단이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거리극이다. 엄마나 아빠가 자녀와 한 팀(총 8팀)을 이뤄 공연에 참여한다. 아이를 낳고 기르며 부모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과 내면의 변화를 탐색하고, 그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특별한 유대와 사랑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가족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엄마와 아이 1명으로 이뤄진 4팀, 아빠와 아이 1명 4팀을 모집한다. 아이는 2018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 수원 근교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7일 발표한다. 선정된 팀은 5월 15~16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열리는 1·2차 워크숍, 5월 17일 오전 10시 열리는 리허설(부모만)에 참석해야 한다. 공연은 5월 17~18일 오후 5시 30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 생명산업과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 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 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5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식자재 공급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하겠다”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