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입니다. 광명시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제 상황의 총체적 난국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떄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 어려움 속에 광명시민의 성숙한 민주주의 역량과 힘이 빛났던 해이기도 합니다.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서 보여준 봉사와 질서, 배려의 정신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범이 됐습니다. 또한 자연 재해의 상활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설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성숙한 시민의 힘이 있었습니다. 광명시의회는 이런 위기 속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곘습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올해 광명시의회는 계묘년(癸卯年)에도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렴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다수가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도덕산 도덕정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매일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날마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2023년에는 광명시와 광명시민 모두가 최고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들은 도덕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다짐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의 새해 축하 메시지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가를 듣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자율연합방범대,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안전관리 요원의 통제하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 요구가 관철되어 광명시흥신도시, 학온공공주택지구도 다른 3기 신도시와 동일하게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규칙 개정은 특별관리지역 토지주의 차별을 없앨 수 있는 큰 성과”라며,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 29일 광명시흥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을 개발제한구역 외의 토지 협의양도인까지 확대하는'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개정된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 범위가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해제된 개발제한구역 또는 공공주택지구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과는 달리 동일한 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 중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의 토지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12월 30일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등 6대 추진전략 아래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및 3기 신도시 미래산업 거점 육성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융합 및 자생력 향상 ▲ESG 기반 창업 활성화 등 14대 핵심과제와 10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사업비 3,311억 원으로 공공일자리 21,94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14,745개, 고용서비스 17,398개, 창업지원 987개 사업 등 81,306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9일 하안동 단독필지(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안재로 주변 2개소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안재로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음식점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안재로 일대(안재로1번안길 ~ 안재로2번길, 6개 거리)가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어 지원한 사업이다. 제막식에 참석한 김태일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음식점 영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으로 단독필지 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되고 야간에는 밝게 빛나게 설계된 대형 조형물은 음식문화거리 입구 2개소에 설치되어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올해 제2호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하안동 단독필지 내에 47개소 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8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4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로써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오리로 도로열선 설치공사 7억 원 ▲하안동 안현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사업 2억 원 ▲구름산터널 보행로 CCTV 교체공사 1억 5천만 원 ▲광명동굴 노두바위 주변 안전관리 공사 1억 5천만 원 ▲하안배수지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1억 원 ▲하안9단지 녹지대(하담길) 리모델링 사업 1억 원 ▲철산어린이 공원 정비사업 1억 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17억 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15억 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 원(시비 87억 원)을 확보하고 2023년에도 연중 10%(월 40만 원 한도)의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가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예산안 중 지역화폐 국비 예산은 3,050억 원으로 전년도 6,050억 원과 비교하면 5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지원 규모와 상관없이 광명사랑화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110억 원을 편성했다.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는 2022년 10월 개최된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선정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8기 최우선 공약으로 이번 예산확보가 민선8기 공약 실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확보와 함께 2023년 1월 광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8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류관숙 교육장, 31개 초․중․고 학교장과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유휴시간대에 학교 다목적체육관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시는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에 따른 운영인력과 시설 유지보수비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 체육관을 시민들이 이용하면 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시민 건강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학교체육관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교육공동체로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별 내부 사정 등 개방에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개방에 협조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광명시, 교육청, 초․중․고 학교 대표들은 3차에 걸친 실무 회의를 통해 학교 다목적체육관을 위해 필요한 학교별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개방 방안을 논의 검토했다. 개방 시간은 평일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토요일과 일요일 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에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하여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상공인들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발전하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을 위하여 제조업 3억 원, 유통업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에 대한 1.5%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대출 특례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한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으로 수출 물류비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9개 사업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8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 착공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대한 광명시민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된 학온역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민선7기와 민선8기의 큰 과제 하나가 해결됐다”며, “광명은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학온역을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그리고 광명~시흥선이 관통하는 광명시흥 신도시 등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국가철도공단, GH공사,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PFV 등 관계기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학온역은 민선7기와 민선8기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광명시가 2019년 2월부터 중앙정부에 신설을 지속 요구해왔으며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다. 학온역 주변은 244만 9,000㎡(74만평) 규모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일반산업단지(97만 4,792㎡), 첨단산업단지(49만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