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하연자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하는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범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소장이 진행했으며, 박재철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공동대표가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경비원, 시 주택과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해 경비원 고용안정과 인권보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는 실제 경비업무를 하시는 경비원분들이 참석하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에 대한 문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만큼 경비 노동자 보호 및 고용조건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4일 글라스박스안경 마평점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돋보기 5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문규 글라스박스안경 마평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 돋보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돋보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선정해 5월 중 직접 전달키로 했다. 위원들은 안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에 힘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4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에 참여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용인시에서 마련하게 됐으며, 김 의장은 지난 3일 백군기 시장이 다음 참가자로 지명하면서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김기준 의장은 "아동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인 폭력만이 학대는 아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해치는 모든 손짓과 눈빛도 학대가 될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멈추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상수 부의장과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