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신민석 의원(풍덕천1·동천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주민이 불법촬영으로부터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예방에 필요한 시책 마련 ▲주민이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상시 점검체계 구축 ▲주민이 불법촬영기기의 설치가 의심되는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등을 발견한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체계 마련 등이다. 신민석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화장실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불법촬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할 경찰서 및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새일센터 사업 운영 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는 10명 이내의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장정순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를 목적에 필요한 범위에서 개인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및 최신성이 보장되도록 하는 등의 개인정보 보호 원칙 명시 ▲개인정보의 목적 외 수집, 오용·남용 및 무분별한 감시·추적 등에 따른 폐해를 방지해 인간의 존엄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시책 마련 ▲이의신청,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시책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심의위원회 설치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시민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폐기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처인구의 교통 문제와 백암면의 악취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처인구는 용인시 전체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큰 면적이지만, 시 전체 96개의 마을버스 노선 중 처인구는 단 3개만 운행되고 있어 교통 서비스의 질이 매우 낮다고 지적하고,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시 학교와 바로 연결되는 마을버스 노선이 거의 없어 불편함이 큰 상황으로 다른 지역과 동등한 교통이용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오는 10월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노선입찰방식의 노선관리형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다고 하는데 사업 도입 전 교통 취약 지역인 처인구 읍·면 지역을 면밀히 조사해 교통취약지역의 이동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 시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체적인 마을버스의 역할에 대해 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양지면은 시간과 상관없이 심각한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 등 피해가 가중되고 있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기 시작하면 교통체증이 더 증대될 것으로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희경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경강선에 관한 용인시 '철도정책' 등에 대하여 질문했다. 안 의원은 지난 민선 6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학술용역 추진내역 및 노선 대안에 관한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를 세부적으로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민선 7기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진행한 우리 시 자체 용역 결과를 상세히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가철도망 계획 중 3개 지자체가 권고안과 다르게 복선전철을 단선전철로 수정한 뒤 BC 값을 올려 제출한 것을 지적하고, 계획에 차질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책의 일관성을 훼손시키고 많은 갈등을 야기시켜 향후 정책 추진을 추진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충분히 할 것을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용인시 공유재산의 실태 및 관리상의 문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윤 의원은 공유재산이 공공복리의 증진을 위해서 활용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점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명지선, 유진선, 박만섭, 박남숙, 전자영, 김상수, 이미진, 유향금, 안희경, 윤원균, 하연자, 장정순, 김진석, 김운봉, 이제남 등 15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으며, 강웅철, 정한도 의원은 서면으로 질의했다.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용인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와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현안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명 의원은 용인시에는 정규 경기장 규격에 적합한 파크골프장이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아 장애인체육대회 정식종목,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범종목인 파크골프에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들은 용인시가 아닌 화성시까지 가서 경기를 해야한다고 지적하고, 관내 파크골프장 설립 여부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영국이나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유명관광지나 음식점에 관광약자들을 위해 휠체어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어 가이드가 도움을 주는데 용인은 아직도 관광약자의 접근성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전수조사 결과 등을 참고해 관광약자들을 위한 관광환경 조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하천점용허가에 따른 국유지 활용 방안과 도시개발 '쪼개기' 사업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전 의원은 한국민속촌이 사용하는 주차장 중 기흥구 보라동 292번지 외 7필지 3334㎡, 보라동 280-3번지 외 5필지 1만175㎡는 용인시에서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국토부 소유 국유지라고 지적하고, 주차장 부지를 100% 활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사용하지 않는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보라동 280-3번지 외 5필지는 1989년 5월 30일 최초 허가를 받고 박스암거 등 공작물을 설치한 뒤 국가에 귀속하는 조건으로 2009년까지 20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했고, 무상사용이 끝나고 주차장 면적을 확대한 후 한국민속촌이 용인시에 내는 연간 하천점용료는 1만3500여㎡에 3100여 만 원 정도라며, 하천점용허가 관련 법령과 세부기준을 확인해 제2의 ‘일거양득 해법 찾기’에 나서 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지리적 여건상 기흥역세권1·2는 사실상 동일한 사업권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기흥역세권 1개발 사업으로 5100가구, 1만4000여 명이 입주한 바 있고 기흥역세권 2개발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용인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용인시 성장관리방안(2차) 수립(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14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이 원안 가결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제남(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더불어민주당)·윤재영(마북·보정·죽전1·죽전2/국민의힘)·유진선(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진규(이동읍,남사면,중앙동/국민의힘)·정한도(마북·보정·죽전1·죽전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상패는 김기준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제남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윤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유진선 의원은 의정활동 개선 분야, 이진규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정한도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10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재욱(마북‧보정·죽전1‧죽전2동/더불어민주당)‧윤재영(마북‧보정·죽전1‧죽전2동/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황재욱‧윤재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은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급격한 인구증가로 간선 도로망이 포화되어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서울 등 수도권 중심부로의 이동도 심각한 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소외지역이자 교통혼잡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결의안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