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Ⅲ(대표 김진석)는 6일 13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미래 공유도시 용인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단체 회원들, 도시정책 전문가, 관련 부서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 3부까지 나눠 공유도시 기본계획 수립연구 발표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경영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연구와 관련,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 등 세부적인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전략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후 박경훈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현재 용인시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 운영의 문제점과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김지환 미래창조연구소장이 공유와 공감의 르네상스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예술가들의 제작 과정을 통해 공유 문화와 역사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조규만 협동조합 마을발전소장이 용인시와 타 지자체 공유사업에 대한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공유도시 문화와 가치의 전망 및 새로운 공유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발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각종 체육시설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에 설치된 총 274개의 체육시설의 50% 이상은 시 관리부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는 「용인시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 제13조에 의거해 공사, 단체, 기관 등에 위탁을 주고 있는데 운영과 관리가 전문적이지 못해 같은 종목이어도 운영 관리 주체에 따라 상이하게 관리되고 있어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례로 도시미관과, 하수운영과, 공원관리과 등 체육시설의 유지·관리와는 전혀 무관한 부서들이 운영·관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110만 대도시 행정으로 각 부서마다 본연의 업무 또한 가중된 상황에서 체육시설의 관리 업무에 대한 한계가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 공공체육시설 로드맵에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나 다수의 시민들이 관리 주체에 대한 통합관리 시스템 미비로 인한 이용 불편 등 많은 문제점을 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원균(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윤원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인사권 독립 등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에 있으나, 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권한이나 구체적으로 주어지는 특례는 명시되어 있지 않아 허울뿐인 특례시와 특례시의회가 출범되지 않을까 위기감이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 지역사회 내에서 점점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시의회는 특례시민의 상대적 역차별을 해소하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제·개정 일정 등을 즉각 공유하고 광역단체를 경유한 의견수렴이 아닌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와 직접 소통하라 ▲ 광역수준의 의정수요에 대응하고 복잡다양한 집행기구의 사무와 예산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추가경정 예산안,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30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수정 가결했고, 용인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고문변호사 및 송무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시청소년쉼터(단기, 중장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내 주민편익시설 관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1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용인은 1996년 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 27만 명에서 현재 110만 인구의 특례시로 지정된 바 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번째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했다고 언급하고, 2005년 용인시가 3개 구청으로 조직 개편했을 당시 기흥구 인구는 22만 명이었으나 2020년 44만 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부터 지역주민과 의회로부터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제7대 의회에서는 결의안을 제8대 의회에서는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시키며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는 2019년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분구 관련 용역을 완료하고, 2020년 분구 기본계획서 및 실태조사서 경기도 제출, 기흥구 분구 승인 행정안전부 건의, 2021년 분구 명칭 선호도 조사, 분구 관련 주민의견서 취합, 분구 찬반 주민 설문조사 실시 등 현재 행정안전부의 최종 검토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은 1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갈-수지 간 도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신갈-수지 간 도로는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에서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를 잇는 총 6.4㎞ 도시계획도로로 지난해 개통한 구간은 국도 42호선 접속부에서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를 잇는 1㎞의 마지막 연결구간인데, 흥덕 주민들과 신갈동 상미·양현마을 주민들은 신갈-수지 간 도로를 이용해 하갈동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바로 앞 흥덕교차로에서 하갈동 방면으로 진입할 수 없고, 수지 방면 삼막곡 터널까지 약 5㎞를 우회해야 진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갈-수지 간 도로를 이용해 수지방면으로 이동하다가 흥덕으로 나가고 싶어도 진출 램프가 없어 같은 방식으로 우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덕동 주민들은 눈 앞에 있는 신갈-수지 간 도로를 이용하려면 수 킬로미터를 우회해 진입하거나, 기존 구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며 이같은 사례는 영덕동 주민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지방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방역을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업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5차 재난지원금과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소비 활동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확진자가 늘어날 우려가 높은 만큼 기본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특례시의회 출범 준비를 위해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공동 연구용역과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공동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특례시 시민이 상대적 역차별을 받지 않고 도시의 규모와 역량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부기관에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이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심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백군기 용인시장도 특례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 공동 홍보 추진 방안과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는 시기에 특례시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례시의회는 그간의 공동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특례시민이 상대적 역차별을 받지 않고, 도시의 규모와 역량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서비스를 시민들이 제공받을 수 있게 힘쓰겠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법 관계법령에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정부기관에 강력히 건의하고, 미반영 시 즉각적이고 강경한 대응을 통해 특례시 위상에 맞는 포괄적인 권한 이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4일 석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반기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날 석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1명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청한 후 시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영상체험, OX퀴즈 순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회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남숙, 박만섭, 유진선 의원은 “청소년들과 영상을 통해서라도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모니터 밖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과 현장체험 위주의 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7회 임시회를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