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입니다. 시민여러분!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을 맞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만 여겼던, 단 한 가지의 사건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고통 받았고 안타깝게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사업과 장사가 되지 않아, 수십 년 해왔던 업을 닫은 사람들,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 우리 모두에게 작년 한 해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너무나 낯설기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처음 가보는 길을 여러분께서는 꿋꿋이 걸어주셨습니다. 어렵고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나누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시민 여러분! 2021년 새해 첫날, 여러분께 밝은 희망만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부진즉퇴(不進則退).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이 더 이상 멈춰 있어서만은 안 됩니다. 당장 앞이 잘 보이지 않은 상황임에는 틀림없지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이 30일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엄격한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청환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의 현안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꾸준한 입법, 연구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크게 부응했다. 최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3일 제1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화성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처리된 2020년도 최종 예산은 총 3조 5405억 원으로 4회 추경예산 3조 4765억 원 보다 640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2조 8834억 원, 특별회계는 6571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은 “매년 과다하게 발생하는 이월액은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이 지역경제 회복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면밀한 분석을 통해 예측가능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경희(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격리 수용시설의 여건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격리자들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긴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조례’(대표 박연숙, 김도근, 공영애, 구혁모, 배정수, 이창현, 송선영, 최청환 의원)를 제정한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가 2020년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로 선정됐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려상)을 받았으며, 전국 기초의회에서 3곳이 선정됐고 경기도에서는 화성시의회가 유일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35개 지방의회에서 제출한 50개 사례 중에서 10건을 선정해 현장 발표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화성시 시민참여 조례입법학교 운영’은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조례’를 토대로 시작했으며,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 제․개정을 위해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토론하면서 입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의회-시가 협력해 조례입법을 추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원유민 의장은 “진정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은 22일 동탄7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주최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정수 의원을 비롯해 이승우 동탄7동장, 정미옥 적십자봉사회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의원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면서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동탄7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하고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이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중심으로 입법과 정책 시행에 두각을 나타낸 기초,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중앙․지방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시민이 직접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을 제정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위해 시민이 직접 토론하면서 입법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조례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의 일상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현장에서 귀기울여 듣고 함께 고민하며 이를 정책화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방역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이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최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행복정책을 입안하고 주민복지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회에서 예정되었던 시상식이 취소되고, 화성시의회 의장이 대신 상장을 전달했다. 최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외에도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연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으로부터 일하는 시의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이 2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위원회 운영을 펼치고 있으며, ‘화성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개정 등으로 서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코로나 19여파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 및 수해복구에 헌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시민 대표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런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고 따뜻한 시선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8일 제1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행정정보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4건을 다룰 예정이다. 금번 제출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3조 5,428억 원으로 제4회 추가경정예산 3조 4764억 원보다 664억 원 증가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8833억 원, 특별회계 6595억 원이다.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0 회계연도 최종 마무리 추경으로써 국도비 보조사업인 희망근로지원, 지역화폐발행지원 등 주요 계속사업과 궁평관광지 내 유스호스텔 건립,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신규 공모사업의 예산반영을 통해 올 한해 재정 운용을 내실있게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유례없는 비상상황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다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으며, 시민자치 입법시대 등 시민의 생각과 함께 가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 협력해 나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제198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조 6천억 원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안 승인을 끝으로 23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화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안’, ‘화성시 감정노동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화성시 예산은 올해 보다 1944억 원 증가한 2조 6527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991억 원, 특별회계 5536억 원이다. 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도시가스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시도 13호선 및 와우-배양간 도로확포장 사업 등 5건에 대해 93억 3천만 원을 증액하고, 기금운용계획안 지출부분 중 사회적경제지원기금과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23억 1천만 원을 감액해 예치금으로 편성했다. 김효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의는 화성시의 장기적인 발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중점을 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