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전기 사용으로 인해 부주의 및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됩니다. ▲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 난로, 히터 사용 시 주변에 가연성 물질 두지 않기 ▲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플러그를 뽑아두기 등의 작은 실천이 화재를 예방하는 핵심 수칙입니다. 특히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인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전기배선 정기 점검 ▲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부주의 및 전기화재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가정과 공동주택에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제18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국가암검진과 암예방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암 예방의 날로 지정된 3월21일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암 발생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암 예방 수칙을 소개하며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2024년 11월 부과 기준 지역 5만7,000원, 직장 12만7,500원 이하)인 자이며 대장암 검진과 간암 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도 포함된다.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고위험군) 40세 이상(상·하반기 연 2회)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폐암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 해당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이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가운데 지난 19일 백련사 대웅보전 앞에서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가유산청, 전남도, 조계종 사찰 관계자, 도암면 주민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식전 퓨전국악 공연이 끝난 뒤 강진군수, 국가유산청 차장을 포함한 주요 참석자가 소개됐다. 이어 ‘강진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 명승 지정 홍보 영상을 감상했다. 영상은 새로운 명승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인터뷰와 함께 백련사 만경루에서 강진만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과 백련사 혜장스님이 교우한 흔적이 남아 있는 옛길 등 수려한 명승의 모습을 담아 참석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다음으로 강진군 문화관광과장의 명승 지정 경위와 추진 경과를 보고, 백련사와 강진군이 서로 협력해 빠르게 명승 지정을 이끌어냈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이 강진군과 백련사에 각각 ‘명승’ 지정서를 교부했으며 강진군 문화관광과장과 백련사 주지가 명승 지정 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2025년 제3기 건강대학 개강식을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건강한 삶을 향한 첫걸음을 의미하는 ‘건강 100세 홀인원’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에서는 ‘건강 100세 홀인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여러 개의 현수막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건강을 상징하는 공을 퍼팅해 골대에 넣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건강대학은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 건강리더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파크골프 이론 및 실기 △영양교육 및 건강요리 실습 △한의약 건강관리 △라인댄스 △마음건강 관리 등 총 20회기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20주 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둔 19일 군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미열 및 발열, 식욕부진 및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과 만성질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고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강진군 보건소는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군민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결핵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버스터미널, 시장 등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무료 결핵검진 ▲기침 예절 및 개인 위생 수칙 홍보 ▲결핵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고위험군 대상 결핵 검진을 강화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딸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 강진군은 최근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 점을 고려,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일정을 연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군이 강진쌀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 미국 동부 지역으로의 첫 선적을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띄었다. 이번 수출은 새청무 품종 쌀 20톤을 시작으로 총 100톤 규모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강진쌀의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미국 동부 수출은 강진쌀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미국은 아시아계 및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쌀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식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유기농 및 프리미엄 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강진쌀은 품질이 우수하고 프리미엄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한인 및 아시아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강진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몽골(200톤), 호주·뉴질랜드(160톤), 필리핀(40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 역시 가공업 등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군은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최 기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통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는 축제 전 평일 2월 17일부터 2월 21일 금요일까지는 3천 원, 강진 청자 축제 기간인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15일간 주문 수 10,408건에 2억 8천 4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주문 수 5,644건, 매출액 1억 6천여만 원이 늘어 총매출액이 1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청자 축제가 진행됐던 10일간의 주문수는 7,036건, 매출액 1억 9천 3백여만 원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강진군에서 운영된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가맹점 254개소, 누적 회원 수 6,888명, 누적 주문 수 23만 5천여 건 등의 운영 실적을 기록했다.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3월 2일 60억 원을 돌파해 현재 전라남도 22개 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3월 19일 강진의료원 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모와 신생아가 머무르는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 및 긴급 대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소방서장은 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점검, 피난 동선 확인, 비상구 및 소화기 배치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은 거동이 불편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시설이므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대피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 상황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 강진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의료시설과 같은 취약 시설에서는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시설에 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딸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 강진군은 최근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 점을 고려,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일정을 연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