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고성란)은 2025년 8월 29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인천지회(지회장 : 김준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케어뱅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인천지회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코로나19예방 키트 제공을 시작으로 케어뱅크 사업을 통해 매년 80여명의 봉사자가 어르신 60가정에 월 1회 방문하여 정서지원과 보건의료 정보 제공 및 키트 전달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가속화된 고령화 사회에서 지지체계가 부족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 초기 접촉, 관계망 형성, 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보건·의료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인천지회와의 협약은 케어뱅크라는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청년층과의 세대통합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복지사각지대 어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인천형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조례 제정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및 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사항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항 ▶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관한 사항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고, 글로벌 환경문제와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푸드테크를 주목하고 있다 ”며 “인천형 푸드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푸드테크산업을 지원해 인천시 농축수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천시 서구에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인 ‘I-FOOD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8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해 4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올해 1월부터 현장 점검 등 총 5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조건 위반 ▶건축법 위반 ▶의료기관 개설·변경 허가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2017년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했으나, 최초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현재까지 6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계획은 종합병원 170병상, 요양병원 690병상 등 총 860병상이었으나, 현재는 재활병원 432병상만 운영 중이며 종합병원 건립은 여전히 지연 상태다. 특히 지난해 2월 인천시가 서송병원에 대해 ‘요양병원으로 환원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5년의 이행 기간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단은 “60개월은 지나치게 길다”는 의견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최근 상업용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가 공실 문제를 도시계획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정의 정책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고갔다. 배덕상 연구위원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정은애 연구위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이순학(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참여해 상업용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과정에서 이순학 의원은 “검단신도시 상가의 경우 초기에는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임대료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가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시민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행정적으로 지원은 이뤄져 왔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원 범위와 절차를 구체화함은 물론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국민운동단체로 꼽히며,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현재 6천9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인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옹진문화원은 지난 29일, 옹진문화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 이사회의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2026년 사업계획안 및 사업 예산안 심의 등 2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 임원 사퇴 ▲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 인천지방문화원 특성화사업 선정 ▲ 회원명단 변경 등 문화원 사업 전반의 변동 사항을 공유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올해 신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도에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수혜자 증가를 위해 문화원이 중심 역할을 하여 하반기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이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올해 옹진군은‘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 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팝페라 기념공연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복 군수는“양성평등은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이자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 여러분 모두가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실천에 동참해 주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총 30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함정요원(25명) ▲수사(2명) ▲중국어(3명) 등 3개 분야이며, 이중 함정요원 분야는 항해 15명, 기관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0월, 면접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또는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중부해경청은 수도권과 충청권 해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으로, 이번 채용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해양안전과 치안을 책임질 역량있는 인재들이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계양구청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계양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필로티 구조 건축물과 드라이비트 외장재 건축물의 화재 위험성과 대처 방안과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아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지난 8월 13일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김미란·박경태 대원이 직접 나서 연극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취약 구조물에 대한 이해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의장실에서‘미추홀구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미추홀구의회는 박소영 (법무법인 케이앤피 소속,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변호사를 구의회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으로 이번 위촉을 통한 임기기간은 2025년 9월 3일부터 2027년 9월 2일까지이다. 전경애 의장은“의안발의,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고문변호사에 자문역할이 큰 도움이 된다며 미추홀구의회가 구민 대표기관・입법기관으로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구의회 고문변호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