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회룡역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회룡골목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마술 체험, 뮤지컬 등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장년층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의 플리마켓도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특히 축제 당일 방문객이 회룡역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상점가 활성화와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5 회룡골목페스타는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주도하고,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 도심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기념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에 대한 전수식을 시장실에서 열었다. 앞서 재향군인회는 9월 24일 조직 혁신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 향군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설 64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정명철 회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9개 동회 활성화 ▲효율적 조직 개편 ▲회원 복지 강화 ▲지역사회 공헌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GO! GO! GO! 환경정화 캠페인’, 6‧25 참전유공자 무료 급식, 향군회원 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 향군가맹점 복지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철 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와 회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과 안보의 의미,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재향군인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믿음신협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2천 개와 전기난로 20대로 구성된 총 22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믿음신협은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매년 전기난로, 이불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은 “난방비와 생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준 믿음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의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믿음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 카누부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제41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지자체 대표팀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구리시청 카누부는 뛰어난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예린 선수는 개인전 2종목과 변은정 선수와 함께 출전한 복식(K-2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변은정 선수는 복식 금메달 외에도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노연진·홍서진 선수는 복식(K-2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청 카누부가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구리시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리시는 앞으로도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①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QR코드) 접속,② 보건소 전화 신청, ③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기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구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살 예방 전문 강사인 권순정 마음 더하기 마음 교육 센터장은‘보기’를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진심으로 들어주며 공감하고, ‘말하기’를 통해 전문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살 예방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하면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 활동할 수 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신호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전문가에게 연결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권순정 센터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이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과제”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SCM)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월 3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슈퍼비전 회의’란 위기 가정에 대하여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 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여자대학교 이경아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과정에서 기록의 개념과 역할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기록을 바탕으로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기록 체계 표준화 및 개선 전략을 모색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이 11월 15일 오후 3시, 국내 정상급 마술사 매직제이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 ‘일루전 마술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현실을 뛰어넘는 마술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플로팅 박스(Floating Box), 파이어 매직(Fire Magic), 서브 트렁크(Sub Trunk) 등 클래식과 현대 마술이 결합 된 초대형 장면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술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더해져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매직제이는 섬세한 연출력과 무대 감각으로 ‘스토리가 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 화려한 조명, 속도감 있는 음악, 정교한 트릭이 결합 된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마술쇼를 넘어 공연예술로서의 마술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이번‘일루전 마술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로 꾸며 질 것”이라며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