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3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재수 의원은 '시 재정 안정성 유지 및 확보 노력 당부'사항을, 황주룡 의원은'의회사무기구 직급 상향 노력에의 관심 당부'사항을, 임현숙 의원은'초당적 의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제안'사항을, 권영기 의원은'‘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제도 활용 제안'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임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교섭단체 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시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안정적인 관리 노력을 당부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수 의원은,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든 상황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은 최근 2년 사이 1,867억 원에서 1,201억 원으로 35%가 줄었다고 한다. 올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568억 원을 철도건설기금과 일반회계로 전출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 감소의 원인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에 따른 시의 원인자 부담, 신청사 및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및 소요산확대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소요 예산 증가 등을 들었다. 김 의원은 “전 국가적 경기침체와 재정 악화는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이다. 만약 폭발한다면 그 파편은 가정 먼저 재정이 열악한 시·군부터 덮치게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환경보건법' 제17조에 따른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홍보와 청원 지원을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권영기 의원은, 최근 발생한 소요동 소재 대기 배출사업장 인근 유해환경 민원 등 시에서 빈번한 환경 관련 주민 민원에 대한 방안의 하나로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활용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주민 건강권 등 환경 생존권과 기업활동의 자유는 상호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소요 16통 민원의 경우처럼, 악취·소음 등 정도가 법령상 기준치를 넘지 않는 경우 시의 행정처분은 어려운데, 지역주민들이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이런 경우를 위해 마련된 '환경보건법' 제17조의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활용을 제안했다. 권 의원이 제안한 ‘주민 건강영향조사’는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환경 유해인자 수치를 측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시의회 사무기구 직급을 현재의 5급에서 4급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황주룡 의원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새나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좌우 양 날개 크기가 같아야 한다. 자동차도 좌우 바퀴 크기가 다르면 달릴 수 없다.”라고 발언을 시작한 황 의원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균형과 대칭, 상호 대등 관계가 전제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정부로의 대폭 이양에 따라 자치분권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권한이 커지고 있는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감시의 중요성도 증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치분권 강화의 안전띠로서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을 맡는 지방의회 위상과 권한도 함께 강화되어야 당연하다.”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 집행부 임명직 공무원의 최고위직인 부시장은 3급 부이사관이지만 의회 사무기구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초당적인 ‘의정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공식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현숙 의원은, 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장과 시의원 모두가 모여 시정 당면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자고 말했다. 임 의원은 “시민 선택으로 선출된 동두천의 의회민주주의 심부름꾼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원 총 10명이다. 각자 소속기관과 당적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지향하고 추구한다는 목표는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은 국가·도·시라는 세 무대에서의 논의가 조화를 이뤄야 하고, 그에 필요한 예산도 국·도·시비로 구성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동두천에 정치 기반을 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협의한다면 시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시의원들을 통해 각자의 업무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고, 동시에 시민들의 생생한 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지난 5월 3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입법, 도‧소매, 교육, 요식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과 개인들이 선정됐다. 김승호 의장은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 의장은 투명한 의정 활동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신뢰를 얻었으며,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고객중심 경영 브랜드의 표본을 확립해 제시하는 한편, 수상 브랜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엑스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단기성과에 따른 브랜드 평가가 아니라 브랜드 관리 수준, 브랜드 경쟁력 및 소비자 선호도, 혁신성 등을 따져 선정한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로, 저에게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4일, 27일 양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4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에서 지방의원으로 6선을 역임, 현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입법고문으로 활동 중인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첫째 날 교육에서는 후반기 의정활동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둘째 날에는 행정사무감사 착안사항과 사례연구를 통해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4년 제1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이 시민을 위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여,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대안을 찾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회의실에서‘5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9건까지 총 2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은 지난 5월 8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시의 노인복지 정책과 노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승호 의장의 강의에 큰 호응을 보이며, 동두천시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호 의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승호 의장은“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위원 여러분이 갖고 계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