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령층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시간대별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4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비밀번호 관리 요령 ▲스미싱・피싱 예방 방법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유출시 대처법 등으로,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사 직원과 다양한 디지털 사용환경에 대해 함께 실습해보며, 상대적으로 정보보안에 취약한 고령층 회원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고령 회원 A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중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을 떨쳐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병욱 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세대 간 정보격차 심화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령층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디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ESG 저탄소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3일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인증은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활동과 구체적인 감축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인증 획득 자체가 ESG 실천 역량을 인정받는 지표로 간주된다. 공사에서 추진한 주요 친환경 활동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 5년 연속 감축 달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수립(연도별 탄소중립 계획 및 중장기 ESG 추진 계획 수립) ▲도시재생 분야의 ESG 활동 실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저감 활동(LED 조명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운영 및 전사적 녹색성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와 공사의 개발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개발사업 아이디어를 민간으로부터 폭넓게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과 공사의 노하우를 결합한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일정은 ▲11월 3일~4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11일 사전설명회 개최 ▲11월 13일~18일 서면 질의서 접수 ▲11월 21일 서면 질의 회신(예정) ▲12월 23일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평가 후 협상대상사업 선정 절차로 진행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공모는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공공의 기획·관리 역량을 접목하는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민관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체계 구축하여 시흥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주거복지위원회를 열고 ‘시흥시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승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주택 및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와 공공기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보고된 기본계획(안)은 시흥시의 주거 실태 분석을 토대로 ▲기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모든 시민의 주거권 보장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전달체계 강화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세부 실행 과제 마련,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강화, 정책의 연속성 확보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을 보완ㆍ확정할 방침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거복지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위원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5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복수 제공기관 운영 사례’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가 2026년 가족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군 가족정책 담당 공무원과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는 지난 2023년에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대기 가구를 줄이고 아이돌보미 인력 확충을 추진한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전국에서 복수 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는 3곳(시흥시, 구미시, 경주시)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시흥시가 유일하다. 복수기관 운영 이후 아이돌보미 채용이 확대되고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시흥시 내 이용 가구는 2022년 801가구에서 2025년 1,200가구로 49.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사업이다. 돌봄비용은 가구소득별로 차등 지원되며, 10월 기준 시흥시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제2회 시흥시 양봉산업 체험ㆍ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양봉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양봉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시흥 지역에서 생산된 벌꿀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실제 벌꿀 채밀과 밀랍 공예 체험이 진행되며, 전시 공간에서는 천연벌꿀과 사양벌꿀 비교, 벌꿀 등급제도, 양봉 자재·장비 전시, 꿀벌의 생태와 환경적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ㆍ전시회를 통해 양봉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양봉에 관심이 있던 시민들이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85필지이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친 뒤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지가 열람은 10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유지 여부를 면밀하게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최종결과는 12월 19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1-1 필지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재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 7월 실시된 1차 공모 이후 국내 기업의 문의가 다수 있었으나, 공모 대상이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한정돼 일부 기업이 참여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글로벌 홍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공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지는 배곧지구 연구용지 1-1 필지(배곧동 270번지)로, 총면적은 4만 7,820.3㎡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배곧지구 내 핵심 입지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손꼽히며,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4호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1개 법인 단독 분양 신청만 가능하다. 공모 절차 및 일정은 ▲공고(10월 10일) ▲사업 신청서 제출(1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힐링태교미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임산 부부 및 예비 부모 등이며,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 20분까지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4회를 기준으로 5만 원으로, 감면대상자의 한하여 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힐링태교미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형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 개발 등 범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많은 임산 부부 및 예비 부모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의 하나로 오는 10월 28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상습ㆍ고질적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한 집중영치 단속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독려문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단속 당일에는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공장, 대형할인점, 상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과태료 체납 차량의 경우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ㆍ속도ㆍ신호위반 등으로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화물차ㆍ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체납이 있는 시민은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