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군공항 이전 추진과 군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광산구의회는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특위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공병철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현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위’는 공병철 위원장과 박현석 부위원장, 윤혜영·박미옥·정재봉·양만주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위는 전투기 소음피해 문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주민 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해 ‘군소음 보상법’ 피해보상 기준 완화 등 소음피해의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공병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상기준으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채 오랫동안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불합리한 보상기준 개선과 더불어 군공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등 총 3개의 특위가 구성됐다. 이어 김은정 의원과 한윤희 의원, 김태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광산구를 위한 기틀을 쌓아가기 위해 더 강한 소통과 협치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회기는 ‘제291회 임시회’로, 오는 9월 개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자리를 가졌다. 박 의원은 지역 봉사단체 행복나눔포럼(공동대표 박종균, 박찬호) 20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진아 2차 경로당, 용연 경로당, 우방 1차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과 장마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박, 쌀, 아이스크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종균 의원은 “폭염에 대비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안식처”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 중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있어 지원 기준 등을 보완하고, 장애인 전동기기 이용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 장애인 휠체어 등의 수리업체 지정 ▲ 수리 비용 지원 및 기준 개정 ▲ 전동기기 이용 교육 등에 관한 사항 규정 ▲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사항 규정 등에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개정되면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업체 지정에 관한 사항과 수리 지원의 기준, 절차, 지원 대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근거와 세부적인 사항을 조례로 명확히 규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의원은“이번'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이동기기를 사용하는 서구 소재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구의회 백종한 부의장은 지난 23일 열린 제324회 회기 중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다중적인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백 부의장은 발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회연대경제 주체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우리 정부는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대폭삭감하고 있다. 시대역행적인 행보가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사회 공동의 이익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역할을 하는 조직을 지원하고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이익 추구보다는 사회구성원 모두와의 공생을 위해 설립된 조직에 인건비지원과 판로개척, 공공구매 등의 현실적 지원체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조직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중간지원조직의 안정적 구축 ▲규모있는 조직의 발굴과 지원 등을 제안하며 “조직에 대한 지원이 최소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의 예산과 인력 수준에 준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에 반하는 조치로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지난 7월 23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식생 체류지 사업을 물 순환 선도 도시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물 순환 선도 도시의 일환인 식생체류지는 강우유출수를 조절하는 식생으로 덮인 소규모의 저류 시설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상무지구 아파트 일대 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식생 체류지 사업이다. 식생 체류지는 사업 이후 미관상으로 공사를 마치 하다 중단된 것처럼 보이며, 비가 올 때는 보행자 도로로 토사가 흘러넘치기 때문이다. 아파트 보행자전용도로에 설치된 식생 체류지는 총 30개소이며, 현재 치평동 중흥 아파트 1, 2단지 주변과 해광 한신 아파트 주변에 위치해있으며, 소요 예산은 약 2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무리 사업 취지가 좋아도 미관상 방치된 듯한 모습과 토사 등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친다고 하면 오히려 물순환 선도 사업에 대한 이미지만 흐려질 수 있다. 이에 김 의원은“식생 체류지 사업의 관리는 광주광역시와 환경관리공단이지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시민안전위원회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후반기 첫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안전위원회는 22일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정지와 우산동 저류시설을 찾았다. 위원들은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일반현황과 진행 상황들을 보고 받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미흡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서 우산동 저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여름에 시설 공사를 재개하는 만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각별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후반기 첫 현장활동으로 구민의 안전과 밀접한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현석)는 23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방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의 웹툰 산업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과 광주웹툰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광주시 웹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의 사회로 ▲황중환 광주웹툰콘텐츠협회 회장의 발제에 이어 ▲공성술 마나스튜디오 대표,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 ▲김범윤 상단스튜디오 부대표,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 ▲김성진 호남대학교 교수, ▲정재성 북구 구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광주시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 및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언했다. 황중환 회장은 발제를 통해 K-콘텐츠 산업은 연평균 매출이 4.9%, 수출은 18.7%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124.5억 달러로 가전제품 84.2억 달러를 추월했다고 밝혔다. 또, 세계 웹툰 시장은 컨설팅 조사 결과 2021년 47억 달러에서 연평균 40.8%씩 성장해 2030년에는 601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광주에서 웹툰을 포함한 디지털콘텐츠 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는 23일 개장을 앞둔 야외 물놀이장 2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산동교 친수공원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 위치한 야외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여부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 운영현황 등을 청취‧점검했다. 특히, 작년 개장했던 산동교 물놀이장의 경우 많은 구민들이 이용함에 따라 탈의실, 쉼터 등 편의시설 부족과 위생상태에 대한 민원이 많았던 만큼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구민들의 추가 설치요청으로 올해 신규 운영하기로 한 동강대 물놀이장에 대해서는 주민 홍보와 주차 안내 및 충분한 운영인력 배치를 당부했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올해도 많은 구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 야외 무료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오는 31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0월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 열리는 청문회로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의 비전과 경영 능력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31일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8월 2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광산구의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후 광산구청장에게도 송부되면 구청장은 이를 토대로 이사장의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광산구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광산구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을 앞두고 인사청문을 뒤늦게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사장 임명은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절차대로 진행하면 임명이 끝난 후인 8월 6일경 구청장에게 송부된다. 또 지난 5월부터 이사장 임명과 인사청문 요청을 계획하면서도 광산구의회와 사전에 아무런 협의조차 없던 것도 ‘청문회 무용론’을 부추겼다. 인사청문특위는 차후 동일 사례의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