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4월 13일, 화성시 미래차 저변 확대를 위한 동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를 현장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실증지’에 선정되어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2일까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버스를 시범 운행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구혁모,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면서 안전성 등 운행사항 전반과 사업 진행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광용 위원장은 “자율주행차는 화성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향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하여 화성시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차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의회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이해와 준비'란 주제로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추진과정과 핵심내용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화성시의회의 대응전략과 발전방향, 준비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최민수(現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교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에 대한 조문별 설명과 예상되는 문제 등을 해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 대상 조례, 회의규칙, 규정 등 확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구체적 준비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원 의장은 “우리 의회는 법 개정에 따른 자치권 및 자치입법권의 확대,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립, 주민참정권 확대 등 핵심사항을 점검하여 의회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의사결정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화성시의회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24일 화성시 장안면 노진3리 주민들로부터 의정활동 중 적극 민원을 해결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청환 의원은 지난해 12월 장안면 노진3리 마을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보안등·cctv)지역의 개선에 적극 앞장섰다. 노진3리 마을은 그동안 보안등·cctv가 설치돼 있었으나 야간시간대에 차량운행·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기존 마을에 cctv설치가 미비해 이번 민원 해결로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진3리 마을은 현재 8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김안기 노진3리 노인회장은 “마을의 민원을 위해 앞장서 온 최청환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원 해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청환 의원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이었다”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노인회장, 이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오전, 제201회 임시회 종료 후 대회의실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혈사태의 즉각적 중단 및 구금자의 조속한 석방, 그리고 미얀마 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원유민 의장은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2.0시대를 앞두고 인권존중과 자유를 비롯한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미얀마 정세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때”라고 강조하며 결의문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민주주의 부정 행태와 불법적인 권력 장악에 대해 우리정부는 UN을 포함한 국제기구와 국제사회와의 공동대응 및 협력을 강화하고,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해 국제적 의지를 다지는 등 다각적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10시,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며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화성FC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원유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폐회사에서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12일간 제20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사)화성청우협회(회장 백성현)에서 주관하는 어은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어은천은 우정읍, 장안면 일원에 흐르는 하천으로, 평소 주민들의 산책, 운동장소, 문화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오늘 활동에는 오진택 경기도의원, 우정읍 주민자치회, 지역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어은천가꾸기사업은 (사)화성청우협회 회원들이 14년 전 어은천로에 벚나무 1,000그루를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이후로 매년 벚나무 거름주기, 전지작업, 제초 및 방제 작업 등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작년까지는 매년 4월 식목행사대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깨끗한 어은천을 보존하기 위해 매달 1회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평소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최청환 의원은 “어은천을 비롯한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해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위를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제2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화성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괘랑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등 총 17건을 다룰 예정이다.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2021-2025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와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있었다. 결산검사위원은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8)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의 가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2021년도 수시 2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비봉습지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 ▲서신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가족통합센터 건립사업 ▲동네 생활체육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황광용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다양한 가족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부터 꼼꼼히 검토하고 점검하겠다.”며 “사업추진 부서에서도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수요자 중심의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 등에 의거 공유재산 취득, 처분 등에 대해 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는 절차이며,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0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FC 재단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선영 위원장 비롯해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이은진, 황광용, 배정수 의원과 대한축구협회 김대업 K3․K4 디비전 팀장, 화성시 축구협회 이기용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KFA 클럽라이센스 필수 규정 도입에 따른 재단 출범과 화성FC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K3․K4 축구리그 법인화 필요성 ▲축구재단 운영을 통한 기대효과 및 중․장기적 발전방향 제시 ▲화성FC 재단 설립의 필요성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건들에 대해 축구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유소년 축구팀 운영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매년 꾸준하게 관중이 증가하는 등 모범적인 축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FC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대한축구협회 K3․K4 디비전 팀장은“축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화성FC 재단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에 송선영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위원, 조오순 위원, 차순임 위원이 지난 11일 봉담읍과 동탄에 위치한 야생동물 멧돼지 사체 처리 현장을 관계부서인 수질관리과와 함께 확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 계획은 지난해 12월, 2021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불거지며 시작되었다. 시에서는 2015년부터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이하 방지단)을 운영하였는데, 최근 몇 년간 방지단에서 야생동물, 특히 멧돼지 사체처리를 시 관계부서에 허위로 보고하고 지원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엄중한 시기에 관계법령을 위반하여 사체를 처리 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위원회에서 민원에 대한 사실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동탄에서 포획된 멧돼지의 일부를 봉담읍으로 이송하여 매몰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고, 많은 봉담지역 주민들이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불쾌함을 비추며, 봉담읍으로 이송하여 매몰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원회에서는 방지단과 야생동물 사체처리와 관련된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