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혁신스타트업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 혁신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아이알 데이(IR-DAY)’를 열고, 9개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광명시 혁신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투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했다. 시는 6개월 동안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설명회(IR), 집중 교육, 전문가 피칭 코칭, 네트워킹 데이 등 실전형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털 등 전문 투자심사역이 참여해 창업자의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1등은 ‘스마트 거푸집, 콘크리트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시한 주식회사 폼이즈(대표 임혜경) ▲2등은 ‘폐자원 활용 건축 자재’를 선보인 이큐브(대표 홍성국) ▲3등은 ‘외국인 여행자의 식도락 여정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주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정신건강 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사례관리 공모’ 개인 사례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741개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기관 중 개인사례 관리 부문은 광명시를 포함한 5곳만이 장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회복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은둔에서 일상으로, 일상에서 취업으로’라는 제목으로, 장기간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던 대상자가 심리적 안정에서 사회활동 참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한 사례를 제출했다. 특히 은둔·고립 대상자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비대면 지원,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로 대상자의 실질적인 사회복귀를 도운 점이 주목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질환 대상자의 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공공재정의 지역자산화 가능성’을 주제로 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시 공공재정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순환돼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재투자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종 우리이음 주식회사 총괄이사의 공공재정 분야 전문 데이터 분석 강의에 이어,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공공예산 집행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가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광명시는 상반기에 4회에 걸쳐 정책연구회를 진행하며 지역 내 거래 활성화, 광명형 지역금융 추진, 지역 내 거래 효과 측정 검토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을 심화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시는 정책연구회 외에도 지역공동체 자산화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과 지역기업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월 25일부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아파트·빌딩 회계 기초 이론 △관리비 정산 및 결산 실무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현장으로 복귀해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관계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기본구상(안),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촌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광주시 농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현실과 주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사람이 머물고 싶은 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전 국민 마음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평택대학교와 통복시장으로 찾아가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3일에 진행된 캠페인은 평택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대해 홍보했으며, 15일에는 통복시장에서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의 시민에게 마인드케어 사업, 정신복지센터 카카오 채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 운영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스트레스,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_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황산사거리 주변 진출입도로 개설 통한 교통정체 해소’ 등 2025년 하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하반기 과제 해결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분과별 회의 및 벤치마킹을 거쳐 전문적이면서도 행정에 적합한 자문안을 도출해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AI 연계 정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경기도의 AI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하남시 기업인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플랫폼 도입을 제안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하남시 도시계획 체계 개선’을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조례의 전면 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정한 상업지역 용적률 반영과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15일 암 치료 중이거나 회복 단계에 있는 재가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대상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웃음치료와 영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웃음치료는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감 완화에 효과가 있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향상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은 암 치료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환자의 식욕 부진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치료 중이라 외출이 쉽지 않았지만, 웃음치료 덕분에 기분이 밝아졌고, 영양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회복 의지를 북돋우고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16일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가 시작한 ‘데이터 비우기, 탄소 나누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공간을 정리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이다. 과천도시공사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은 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 및 파일 삭제 ▲중복 문서 정리 ▲퇴사자 데이터 폐기 등을 실시하며 디지털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한 전력 절감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업무공간에서 탄소절감을 실천하고자 사용 완료된 폐건전지 40kg을 수거해 안양시 자원순환과에 인계해 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김경수 사장은“이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이번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업무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광명도시공사를 지목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