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분기 연속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올해 무안군이 확보한 신속집행 인센티브는 2억 3천 5백만원에 달한다. 무안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053억원 대비 2,155억원을 집행, 105% 집행률로 목표를 넘었고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789억원 대비 979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124% 초과 달성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장 추진실적 관리와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지출 극대화에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아침방송’을 7일부터 시작했다.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방송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에 청내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김산 군수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의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공직 내 청렴 분위기를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총 41회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청렴 리더십 실천으로 군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공직자 모두 동참하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청렴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및 갑질 방지 교육 ▲청렴 자가학습 ▲청렴 군민감사관 활동 등을 통해 청렴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중앙청년지원센터의 후원 및 지원을 받아 지역 특화 청년 사업으로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는 무안군 및 인근 지역의 청년 15명이 AI크루 멤버로 가입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툴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AI크루 멤버들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매월 1회 정기 모임과 인공지능 툴 교육에 참여하며, AI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 교육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2024년 전국 단위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무안군 및 인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영화, 디자인, 글쓰기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등 건강취약계층 2,746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무안군은 취약계층 가정방문 서비스와 1:1 유선 안부 살피기를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교육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는 폭염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그늘에서 휴식 ▲햇볕을 막고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선풍기 가동 ▲나와 가족, 동료, 이웃의 건강상태 잘 살피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위해 보건소·사회복지협의회·일로하나로마트·와이식자재마트(무안읍) 등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들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의 개별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대상자에게 1인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른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필수 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개선,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지원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의료급여수급자 본인이나 가족이 무안군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되고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도 직접 발굴과 선정에 나선다. 김산 군수는 “많은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 예방과 극복을 위하여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갱년기 극복 다시 봄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갱년기 극복 다시 봄 운동 교실은 무안군에 거주하는 45세부터 65세 여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 완화와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초검사(체중, 혈압, 혈당)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교육 ▲흥겨운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심신 안정 원예 교실과 갱년기 증상에 좋은 영양 간식 만들기 ▲근력강화운동과 골다공증 예방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대처해 갱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무안군 1인가구 정책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는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에 구성되었으며, 임동현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김봉성, 박쌍배, 김원중, 임윤택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 수행 연구원, 무안군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의원들은 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무안군의 1인가구 생활 기반별 맞춤형 정책 방안을 발굴하여 무안군의 실정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임동현 의원은 “무안군 1인 가구 증가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정밀한 현황 분석이 필요할 때다”며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목표를 설정하여 무안군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2기 수강생인 운남면 ‘행복 마마학당’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마마학당 학장인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은경 부의장, 임현수 의원, 박쌍배 의원, 마마학당의 학생과 가족, 주요 내외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운남면 고고장구와 다울림 난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 각종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0회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율동, 숟가락 난타, 종이접기, 인절미 만들기, 키오스크 배우기, 다도 선비체험, 체조, 공연, 소풍, 생일파티, 아트타일, 허브공예, 키링과 가방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반려식물 키우기, 시니어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영해공원 음악회’로 진행됐던 소풍에서는 더운 날씨임에도 몸을 흔들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제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군의원, 농업관련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는 총 31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면적 9,945㎡, 보관창고 492㎡, 사무실과 농기계 교육실습장을 갖추고 퇴비살포기 등 57종 172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한다. 김산 군수는 “그동안 농협창고를 임대하여 사용했으나 매년 임대수요가 늘어나면서 장소가 좁고 불편했다”며 “북부분소 신축 이전으로 농업인의 영농여건 개선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무안본소, 일로·해제·운남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삼향읍 소재 주민공동체 ‘매료’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향후 5년간 경영컨설팅,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법률/세무 지원 등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 원의 맞춤형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매료’는 무안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향기 브랜딩 관광상품 개발과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디퓨저, 방향제 등 관광기념품 개발과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레시피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광두레 사업체는 ▲매료(삼향읍) ▲나눔드림(운남면), ▲이룰꿈부(몽탄면) ▲못난이마을(일로읍) ▲하늘별바다(청계면) ▲백련문화센터영농조합법인(일로읍) 총 6개소이다. 이들 사업체는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지역 자원으로 관광사업을 경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소득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