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가 19일, 제3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4년 첫 회기 일정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홍률 시장의 2024년 시정보고와 각 상임위별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1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여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포시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를 정재훈 의원의 의원발의를 통해 전부개정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목포 북항차관주택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목포시도시관리계획(체육공원)결정(변경)(안)’의 의견 청취를 진행했으며, ‘목포고·목포여고 통합이전·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의결하며 상정된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문차복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해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적인 행사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의회, 투명한 의회, 열린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올해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을 위한‘겨울방학 상설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신나는 클레이(점토) 놀이’를 주제로, 국제멸종위기보호종인 붉은바다거북과 수달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관심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13:30, 14:30, 15:30) 총 3차례에 걸쳐 목포자연사박물관 디스커버리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3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니 만큼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6일부터 화재 위험성이 높은 노후 공동주택과 요양병원 등에 대해 목포소방서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합동점검을 통해 ▲소화설비 작동의 적정성 ▲방화문 개방 및 물건 적치 관리 여부 ▲전기 기계·기구의 접지 여부 ▲가스 용기 보관의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적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에 아파트 등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겨울철은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 화재위험이 다른 때보다 높은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에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8억 3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억 10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해 지난 한 해 동안 15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 중기(3개월·120시간), 장기(5개월·200시간)로 진행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시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사업수행기관인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는 2023년 운영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이상 고령인구는 42,446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한 해 목포시는 지난 한해 노인일자리, 여가복지, 맞춤 돌봄 등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시는 올 한해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 지난해 시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및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예산 134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 대비 284명 증원된 3,806명의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으로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취업알선형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구인처를 관리함으로써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취업을 상담해주는 한편 구인처를 알선해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 목욕․이미용권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목포시가 만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인상하여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만 0~1세 아동(0~23개월)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50~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부터는 만 0세(0~11개월) 부모는 월 100만원, 만 1세(12~23개월) 부모는 월 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2023년과 비교해 0세 아동은 월 30만원, 1세 아동은 월 15만원이 인상됐다. 단, 대상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 만 1세(12~23개월) 아동의 경우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하며, 만 0세(0~11개월) 아동은 부모급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지급 받는다. 부모급여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부모급여를 받아오던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복지 사업을 확대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목포시는 2025년도까지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관내 영세사업자,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및 불복청구 구제사항등 도움이 필요할 때,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 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사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재능기부하는 활동이다. 다만,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제도이므로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상담 외에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 대행은 제외 된다. 목포시 제5기 마을세무사는 7명으로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행정안전부 및 시 홈페이지에서 가까이 있는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팩스,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고 추가상담이 필요하면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목포소방서는 신규 의용소방대원 대상으로 목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감 제고와 의용소방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날 17일 밝혔다. 교육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교육 ▲소방조직 및 관련법령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진압 요령과 유형별 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현장활동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에 신규 임용된 소방대원 12명은 각 대별로 소속되며,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화재나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을 돕는 지원업무를 맡게된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의용소방대에 지원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직무교육을 계기로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소방업무 보조역량 강화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한다”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명륜진사갈비 북항점이 지난 16일 죽교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돼지갈비를 비롯해 다과 등을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박종관 대표는 점심식사에 초대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겨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분이 좋고,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이웃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선영 죽교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죽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연동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 가득한 물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5일 굿모닝비뇨기과,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성주형 과장이 연탄 4,000장(시가 4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연동 내 에너지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 최운창 굿모닝비뇨기과 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반갑게 받아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오히려 힘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성주형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담은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저소득 세대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최운창 원장님과 성주형 과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