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7월 16일 열린 '2025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 제1·2·3분과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기. 이번 학술대회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민간·지원·가정어린이집 분과가 주관한 가운데, 영아 운영비 확대, 지원어린이집의 지속가능성, 가정어린이집의 공공성 확보 방안 등 주요 보육 현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제1분과-민간분과에서는 ‘영아 운영비 확대 지원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민간어린이집이 0~2세 영아보육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비의 지역 간·시설 간 차별 문제가 제기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문 위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투자야말로 가장 확실한 미래 대비”라며, “영아 운영비 현실화는 단순한 재정 문제가 아니라 돌봄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 제2분과-지원분과 토론회는 ‘저출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기업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상위 법령 체계에 부합하도록 조례 전반을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약 85만 개의 여성기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이 경기도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영 인프라, 기술력, 투자 접근 등 여러 제약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김재균 의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저성장·저출생 시대를 극복할 현대사회의 중요 전략 중 하나이지만, 여성기업은 여전히 돌봄 부담,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 복합적 한계에 가로막혀 있다”라며 “이번 전부개정조레안은 여성기업이 창업 이후에도 끊김없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정비한 실효성 있는 조례”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특히 ▲종합계획 수립과 연도별 시행계획 의무화 ▲여성기업 우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팔달구 보건소가 16일 수원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흡연·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권선구·팔달구 보건소를 비롯해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중 학부모폴리스·학부모회 등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경계선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안내·점검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폭력 근절을 안내하는 등 범죄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 흡연과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 ‘으라차차 생물탐험대’에 참여할 초등학교 1~4학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으라차차 생물탐험대’는 칠보산과 교육관 인근 공원을 탐색하며 생물을 채집하고 관찰하는 참여자 주도형 생태탐사 프로그램이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 원이다. 오감 체험, 생태놀이, 생물 채집·관찰, 에코티어링(생태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미 물총놀이, 숲속 보물찾기, 말벌 대 꿀벌 놀이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생물을 알아가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배우GO! 만들GO! 한국사 놀이터 ▲부국원 북클럽 ▲되찾은 희망의 빛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우GO! 만들GO! 한국사 놀이터’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별로 한국사를 배우고, 모루 인형 만들기, 코딩, 블록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교육이다. 특히 근현대사 교육에서는 ‘수원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독립운동가 이선경의 이야기를 다룬다. 7월 26일과 8월 9일 진행되는 ‘부국원 북클럽’은 기관의 특성과 연계한 독서 체험프로그램이다. ‘수박수영장’ 회차에서는 종자회사 부국원의 역사를 알아보고, ‘오빠 생각’ 회차에서는 일제강점기 부국원이 있었던 신작로의 독립운동을 알아본다. ‘되찾은 희망의 빛’은 수원의 근대 건축물에 대해 배우고, 부국원 외형을 본뜬 무드등을 제작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8월 13·14일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개 도서관에서 7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16강좌)과 코딩, 역사, 외국어 교육 등 여름방학특강(23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도서관별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도서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아이들이 수원시도서관에서 책과 가까워지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16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2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3370명을 전수 조사했고, 결식 우려 아동 83명을 발굴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급식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2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는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415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88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고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구성된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 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시 정수장의 정수(淨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59개 항목)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정수 수질 기준, 수질 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상식 등을 수록한 ‘2025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하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먹는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없었다.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 중 31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고, 28개 항목은 수질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수(原水)는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량, 용존산소량, 총대장균군 등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정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정수는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소독제·소독부산물(11항목) ▲심미적영향물질 등 총 59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질 자동 측정기를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미국 정부 관세정책에 대응해 7월부터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했다. 먼저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 기업을 기존 20개사에서 100개사로 늘린다.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 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대상도 기존 20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한다. 수출보험은 수출 거래 시 수입자 신용 악화·파산·대금지급거절 등 위험으로부터 수출업자를 보호해 주는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외국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계약을 완료한 수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또 지자체 최초로 ‘새빛AI 무역청’을 운영한다. 새빛AI 무역청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무역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자동번역, 조사분석, 마케팅이미지 생성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제조기업 50개소를 지원한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관내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 과학일반, 자연과학, 미디어융합 등으로 ▲과학실험 놀이터(유아) ▲Let’s Learn About Water(초등 1~3) ▲숏폼으로 만나는 책 읽기(초등 5~6) 등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17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