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7월 18일에 개최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깨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0건을 모두 원안 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동두천시의회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331회 임시회 폐회식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라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상정 안건 관련한 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우기 대비 재해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장, 산사태 위험 급경사지 등 총 중점 취약시설 3개소와 주택가 등 재해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내용은 대형 공사장의 토사유출 예방시설 설치 상태, 주택가 사면 임시조치 및 붕괴위험 여부, 교량 및 도로개설 구간의 사면 유실 여부, 배수로 퇴적물 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 미비 사항은 보완을 요구하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추가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후속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첫 임시회를 열었다. 16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택과 집중’전략 행정당부 1.대규모 꽃 단지 조성 2. 주요 역점 사업에 과감한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민 목소리에 깨어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시 재정 상황 악화를 우려하며 주요 역점사업들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아울러 외부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규모 꽃 단지’ 조성도 함께 촉구했다. 16일에 열린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시 행정이 채택해야 할 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인구 165명에 불과한 연천군 중면이 ‘댑싸리 공원’ 하나로 가을마다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사례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이외에도 연천 호로고루의 해바라기 꽃밭, 양주 나리공원의 천일홍·핑크뮬리 꽃밭 등 대규모 꽃 단지로 외부 관람객 유치에 성공한 인근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들었다. 박 의원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중·소규모의 아기자기한 정원들은 시민 산책 공간에만 그칠 뿐,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게 할 유인은 못 된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어정쩡한 규모여서는 안 된다. 한 곳을 ‘선택하고 집중’하여 대규모로 꽃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 의원은 향후 동두천시 재정 악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심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9대 후반기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9일 의원회의실에서 ‘7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8개 안건까지 총 14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 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등 8개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개원 2주년을 맞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출범 2년차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이 각오를 다졌다. 7월 1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 및 임경숙 부시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개원식이 열렸다. 김승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 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 의회가 될 것”이라며 출범 후 2년차를 맞기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준 동두천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승호 의장은 지난 3월 발표한'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결의안'을 거론하며 “정부는 동두천의 73년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라”강조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정부의 특별지원을 어떤 과제들보다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8일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승호 의원이 의장으로, 황주룡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두 의원 모두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단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김승호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동두천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선출된 황주룡 부의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동두천의 변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통해 의회 운영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는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후반기에도 끊임없을 열정을 다짐했다.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를 현실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제9대 동두천시의회 2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1. 중앙정부 등을 향해 동두천의 열망을 크게 외치다. 국가안보를 위해 70년 넘도록 희생하고 있는 동두천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성명서를 총 3회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가 앞장서 목소리를 높인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는 경기도기초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전국기초의회의장협의회에서 공식 성명으로 채택되어 중앙정부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치 촉구 성명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문’, ‘신천 수질 개선 촉구 3개 시·군의회 합동 건의문’ 등을 채택·발표하여, 동두천시민의 간절한 열망을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강력히 전달했다. 2. 자치 '입법기관'의 위상 강화 총 18회의 의원정담회와 5회의 정례회, 13회의 임시회를 열고 총 18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 제출 안건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여 문제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신천’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21일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 의장은 “흔히들 ‘동두천’ 하면 ‘소요산’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동두천(東豆川)이라는 지명은 ‘신천’의 한 지류 하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류인 동두천(東豆川)을 포함한 ‘신천’이 바로 동두천이라는 이름에 담겨 있는 고유 정체성”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강과 하천은 도시 발전의 주요 기반이자 아이템이다. 서울의 한강·울산의 태화강·진주의 남강처럼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 소요산 못지않은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이다.”라며 ‘신천’을 중심축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장은 ‘신천’ 중심 축제 개발을 위한 구체적 구상으로, ‘6·25 전사자를 기리는 유등을 신천에 띄우는 추모행사 개최’, ‘아치형 다리에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 ‘신천 교각 하부 공간 먹거리 부스 설치’, ‘봄·가을 신천변 꽃 축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동두천우체국 축소 및 양주 통합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두천우체국은 1913년 10월 1일 동두천 우편소로 개국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동두천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관이다. 그러나 이번 통합 계획으로 인해 동두천우체국의 인력이 22명이나 감소하게 되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앞장서 희생해온 지역으로, 이번 계획은 지역의 희생을 외면한 채 또 다른 불편과 피해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우체국의 격하 및 양주우체국과의 통합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동두천우체국의 역할과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우편 및 소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시민 모두와 함께 이번 예정된 통합 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동두천우체국의 위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