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2월 5일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린‘2025년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의 달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 홍보관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참여 확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교육청·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고흥군 홍보관은 ▲대표 답례품 전시 ▲현장 기부 상담 ▲모바일 간편결제 안내 ▲앱(App) 체험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농수특산물 중심의 답례품을 실물 전시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소방서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남도청고흥군향우회도 방문해 답례품 전시와 기부제 홍보 운영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지역 상생 효과 등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졌다. 홍보관에서는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 제공 ▲연말 기부 이벤트 추가 혜택 등 실질적인 혜택을 명확하게 안내해 많은 참여 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4일 고흥 하나웨딩홀에서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제34기 노인대학 및 제6기 노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하고, 평생 배움을 실천해 온 어르신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에서는 총 91명의 어르신이 배움의 과정을 마쳤으며, 졸업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지회 임원, 가족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값진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옛날에 배운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지식과 현재의 흐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은 우리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 일할 기회, 생활체육을 즐길 기회를 확대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평생교육과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5년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진 부군수(군 협의체 공공위원장), 한복자 민간위원장, 류제동 군의회 의장,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도덕면과 두원면이 맡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고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보행 보조기 지원, 의료·치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2026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공사 등 3건의 국책사업이 국회에서 증액 편성돼 2026년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공영민 군수를 중심으로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 행보로 국비 10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총사업비 8,008억 원의 사업을 2026년부터 시행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공사’는 총길이 31.7㎞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521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1월 신속예타 선정 후 약 7개월간의 노력 끝에 8월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결과를 이뤄냈었다. 아울러, 사업의 조기 착공을 통해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단계부터 도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8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여수 한영대학교와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2025 고흥 관광 브랜딩 및 크리에이팅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양 대학에서 개최된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운영됐으며, 여수 한영대와 순천대 학생 총 60명(브랜딩팀 30명, 크리에이팅팀 30명)이 참여해 청년 시각에서 새로운 고흥 관광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교육부 라이즈(RISE) 정책의 취지에 맞춰 지역과 대학이 연계해 추진된 사례로, 청년 참여 기반의 지역 관광 활성화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고흥 주요 관광지와 고흥유자축제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고흥의 관광자원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관광코스, 스토리텔링 콘텐츠, 고흥 트래블맵 등 다양한 홍보 결과물을 제작했다. 지난 2일 열린 최종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공유했으며,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우수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탄생한 기획과 콘텐츠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12.1~7)’을 맞아 주민들의 에이즈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라는 슬로건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에이즈 관련 올바른 정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 홍보 주간 동안 관내 4개소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감염 경로와 예방법 ▲정기적인 무료 익명검사 안내 ▲에이즈 치료비 지원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 등 주요 정보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홍보물 배부와 포스터 부착 활동을 병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올바른 정보 습득과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에이즈를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인증에서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첫 인증으로 시작으로 2017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 재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 오고 있음을 입증했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고흥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서류 심사와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요 운영 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생일 특별 휴가 부여 ▲가족 휴양시설 제공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만족도를 높여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고흥군의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일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과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이 공동 대표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법 발의는 우주산업 인프라인 우주발사체 특화지구(고흥)와 우주항공청(사천)을 연계한 복합도시 건설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 내 심의위원회 및 추진단 설치 ▲특별회계 설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특례 규정 ▲우주항공캠퍼스 조성 및 운영 ▲외국 교육기관 설립 및 연구기관·종합병원·대학 등에 대한 지원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입주기업 세제·자금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고흥군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정주여건 개선과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요소를 담고 있어, 특별법 통과 시 고흥은 획기적인 발전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특별법 발의로 고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우주항공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농기계·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과 교통안전 대책을 점검하며 연말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과를 비롯해 농기계 및 도로교통 관련 부서가 참석해 농기계 사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시설물 정비 등 분야별 위험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군은 지역의 고령화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경제산업과와 건설과를 중심으로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내년도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고령층의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말을 맞아 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연말 교통량 증가 대비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 ▲농기계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농업인과 고령층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고위험 구간 교통시설물 개선 등 각 부서별 실천 중심의 대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고령 농업인 비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다시 환기하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종합민원실 친절 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청렴과 친절이 어우러진 공직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 기획실 관계자는 “올해 매월 이어온 청렴 캠페인이 이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공직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청렴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연말까지 생활 속 청렴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