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동구 충장로와 동명동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들뜬 분위기 속에서 학교폭력·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광주 동구, 광주경찰, 동부경찰, 학부모 단체 등이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및 예방 방안을 홍보했다. 또 청소년 밀집지역과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등 한순간의 실수는 큰 상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지도 및 학교 밖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일 2조8천25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2조8천752억원보다 495억원(1.7%) 줄어든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재원으로는 중앙정부이전수입은 947억원 늘어난 2조3천102억원으로 전체의 81.8%를 차지하며,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1천52억원이 감액된 3천470억원, 기타 이전 및 자체 160억원, 전년도 이월금 350억원, 내부거래(기금전입) 1천175억원 등이다. 광주시의 2026년도 법정전입금 2천906억원 중 1천억원은 반영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미전입된 법정전입금 1천억원은 광주시로부터 전출받아 오는 2026년 9월 이전 1회 추경예산에 반드시 편성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인건비, 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는 증가하고, 가용재원은 축소된 상황을 감안해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특히 신규사업 억제, 유사 사업 통합, 소모성 경비 최소화 등 사업을 전면 재검토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1조6천806억원 ▲운영비(학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 10월 1~21일 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접수된 25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 사례의 중요도, 난이도, 현장체감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소통24 누리집 투표), 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발표,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금상은 광주문화초, 광주양상초, 송우초, 광산중, 광주양동초 등 5개교의 학교부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조성한 ‘학교부지 활용으로 학생과 시민의 안전 통학로 조성!’이 차지했다. 시교육청은 광주시, 광산구, 서구 등 지자체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업해 이들 학교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이 사례는 각 기관간 협업을 통해 학생,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신규(저연차) 지방공무원의 조기퇴직 예방을 위한 공직 적응·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과 ’광주 클러스터형 자기주도학습센터로 365-스터디룸 UP!‘ 등 2개 사례가 받았다.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1일 본청 상황실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AI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AI교육 역량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학생 대상 ‘갤럭시 AI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 교원대상 AI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 지원 등 교원과 학생의 AI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현재 관내 초·중학교 총 18개교, 약 2천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갤럭시 AI클래스를 통해 IT기기를 활용한 AI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삼성 AI교실 연수 프로그램도 병행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AI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1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전체 학년에 전면 적용되는 2026학년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중요 변화와 적용 방향 안내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점 ▲권역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컨설팅 자리에서는 올해 3~4학년에 처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 운영 관련 현황과 운영 상 애로사항, 우수 사례 등을 동료 교사들과 나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자율성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1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청렴 시(詩)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렴의 가치를 예술적 감성을 통해 깊이 있게 성찰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청렴 시 낭송회’의 10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양한 관점에서 표현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전시 현장에 방문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당신이 생각하는 청렴은?’ 코너를 운영, 시민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감하고 확산하는데 동참하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청렴이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 슬로건 및 숏폼 영상 공모전 학생부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청렴 슬로건 및 숏폼 영상 공모전’은 지난 8월 ‘공감·신뢰·적극·존중·투명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교직원,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슬로건 부문 278건, 숏폼 영상 부문 16건 등 294건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공모 결과 학생부는 슬로건 6건, 숏폼 영상 3건 등 9건, 일반부는 슬로건 5건, 숏폼영상 3건 등 8건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슬로건 부문 ‘후회를 부르는 청탁! 희망을 부르는 청렴!’(고려중학교 정의찬 학생) ▲숏폼 영상 부문 ‘청렴은 오늘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가장 빛나는 것’(전남대사대부고 팀·진영찬 외 4명) 등이 각각 받았다. 또 광주세광학교 이빈 학생 외 4명이 만든 ’광주광역시교육청 깨끗한(청렴한) 바다로 는 숏폼 영상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일상을 청렴의 시선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2025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와 생명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전혈헌혈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헌혈은 우리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함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전남대학교 지리학과에서 광주지역 5개 학교의 항공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항공촬영은 지난 2023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드론을 활용해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시교육청 본청 등 4개 기관과 18개 초·중·고·특수학교의 항공촬영이 이뤄졌다. 이번 촬영 지원은 지난 7일 동아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산초등학교, 양동초등학교, 농성초등학교, 동곡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남대 지리학과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토대로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영상 편집, 활용 과정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교 항공촬영을 통해 전남대 지리학과 학생들이 공간정보 수집과 활용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교 항공촬영 영상 자료를 학교의 홍보 영상물 제작, 역사기록물 보관, 시설물 유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청-지역사회-대학 간 협력체제가 강화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되며, 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논술형), 2교시 교육과정A(단답형·서술형), 3교시 교육과정B(단답형·서술형) 등이다. 응시자는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총 44명 선발에 332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유치원 교사는 6명 선발에 91명이 지원해 15.2대 1의 경쟁을 기록했으며, 이어 ▲특수(초등)교사 5명 선발 61명 지원(12.2대1) ▲특수(유치원)교사 3명 선발 31명 지원(10.3대 1) ▲초등교사 30명 선발 149명 지원(5대 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모집인원의 1.5배수 선발하고,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