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공공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남양주시 주요 청소년사업 진단 △정책환경 및 제도 분석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수요 분석 △종합진단 및 정책 시사점 △향후 추진계획 및 과업 일정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석한 의원들은 “기존 펀그라운드 활용방안과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및 수련관 설치, 일부 지역 편중으로 인한 청소년 시설 공백지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며, 청소년 관련 시설 외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정책이 가미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전혜연 의원은 “연구 분석 결과, 남양주는 청소년 관련 기본 인프라는 갖추고 있으나, 권역별 불균형, 정책 참여 경로 및 접근성 등에서 부족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직업·메이커 교육이나 자율형 문화 활동, 야간 안전 및 심리상담 서비스 부분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외 3건, 재정경제국 소관 ▲남양주시 기업활동의 촉진 및 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국 소관 ▲2026년도 남양주시복지재단 출연안, 교통국 소관 ▲화물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총 20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민간위탁 관련 업체 선정 시 투명성 확보를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의회 동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누락시키는 사례가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는 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제314회 임시회 의사일정,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상임위원회 회의 유튜브 생방송 실시 등에 대해 보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3일차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근무 중인 관계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해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의원들은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훈련상황, 대응 태세 및 일정별 진행절차 등 주요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전반적인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을지연습에 참여해 임무를 수행 중인 시 공직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애 부의장은 “시 공직자들을 비롯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전시상황을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과정을 확인해보니 매우 든든하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등의 현안문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임원진은 관내 건설현장 고용인력의 8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로 채워짐에 따라 숙련된 기능인력들이 타지역으로 이탈하고 있는 현실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해 설명하며, 왕숙신도시 등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 남양주 시민들이 우선 고용될 수 있는 방안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와 의회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말씀해주신 지역 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건설장비 우선 참여 의견에 대해 적극 공감하는 바이며, 남양주시의회는 왕숙신도시 조성현장에 지역 건설기능인력과 건설장비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발주처인 LH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5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및 도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1919년 그날의 남양주’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염원’뮤지컬 공연, 나라사랑 의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와 축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 기원위스키증류수 대표의 기부금 전달식, 마음소리합창단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경축식에 참석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경축식을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와 감회가 더욱 깊다”고 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 위에 세워진 것이며, 남양주시민과 의회를 대표하여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5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광복절 제8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기관 단체장 및 도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광복절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남양주시 체육회에서 진행한 카프레이즈 준비운동 후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광복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에서 진행되는 걷기대회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하며, 이어“광복절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의미는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아야 하는 시대정신이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동 일원에 ‘월남전 참전기념탑’을 건립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의 건의로 원주영 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월남전 참전기녑탑 건립을 추진했고, 정경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 월남전 참전기념탑은 남양주남부경찰서 인근(다산동 산 3073-1번지 일원)에 높이 약 5m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베트남 전쟁에서 국위 선양과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뜻깊은 현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탑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며 애국심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의 가치를 시민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점차 잊혀져 가는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청소년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협회 소속 11개팀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정애 부 의장,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 및 도 의원,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서정구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 반환 및 시타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고 계신 지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신 선수분들의 열정은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어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라며, 저희 남양주시의회 21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좀더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용률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다산동 소재 남양주시정연구원에서 열린 개원식에 참석해 시정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원식은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강제상 시정연구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개원 경과보고 △시정연구원장-청년 대담 △기념촬영 △현판제막식 및 원기 전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시정연구원 출범 준비과정을 지켜보며 처음에는 기대반 우려반이었으나, 인사청문회를 통해 강제상 원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리더십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앞으로 시정연구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리라 기대한다”고 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로 남양주 발전을 위한 양질의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해주시면 우리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시정발전에 관한 미래전략 수립과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 관련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남양주 미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 추구를 목표로 향후 시정 전반에 대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