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광범위한 돌봄수요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돌봄사업의 전면 재구조화에 돌입했다. 도민의 필요와 수요가 큰 사업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돌봄 혁신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행보로 해석된다. 경기도는 돌봄체계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경기도 돌봄체계 혁신 특별조직(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세대별 돌봄사업의 현황과 연관성을 분석해 도민 중심의 돌봄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재구조화의 핵심 방향은 ‘지속가능한 도민체감형 돌봄체계’이다. 그간 도민들에게 파편적으로 제공한 돌봄 체계에서 벗어나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해 돌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최근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돌봄 안전망은 결코 후퇴하거나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의견이 크다. 이에 도는 ‘돌봄 축소’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오히려 실효성이 낮은 돌봄사업을 정비해 진짜 도움이 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지역혁신연구센터와 ‘AI 실증 활성화 및 AX 통합지원 모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도내 기업의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KISTI가 개발·운영하는 ‘AX 통합지원 모델(AXIS)’을 경과원의 기업지원과 AI 실증 프로그램에 연계해 기업별 AI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마다 다른 AI 활용 수준과 기술 역량을 진단 단계부터 파악하고, 기업별 여건과 수요에 맞는 실증과제를 발굴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AXIS는 기업의 AI 전환 수준을 분석하는 ‘AX 진단·컨설팅’과 산업별 AI 전환 사례를 축적한 ‘AX 융합 아카이브’ 등을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다. 양 기관은 ▲AX 진단·컨설팅 활용 ▲성과 환류 및 모델 고도화 ▲AI 실증 프로그램 고도화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확산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경과원은 AX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기술 수준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확대 지정하고,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과 연계해 도내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소아응급, 고위험분만 등 필수 응급의료 분야의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담당하는 핵심 응급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지역 내 중등증 응급환자 진료와 중증응급환자의 1차 수용·초기 응급처치를 담당하며,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으로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기존 9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난 데 이어, 경기도는 지난 8월 28일 경기도응급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응급의료센터 36개소를 최종 지정했다. 기존 33개소보다 3개소 늘어난 규모로, 지정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재지정에서는 인력·시설·장비 등 법정 지정기준뿐 아니라 응급실과 의료기관의 실제 진료기능 및 최종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역별 응급의료 수요와 의료기관 분포, 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2026년 경기도 프리랜서 공정거래 문화 조성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7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프리랜서가 겪는 불공정 사례와 극복 경험을 공유하고, 프리랜서 권익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경험수기 ▲숏폼영상 ▲카드뉴스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4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경기도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 후보작 7편을 선정한 뒤, 지난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누리집에 후보작을 공개하고 표절·도용 등 부정행위 여부 의견을 수렴했으며, 공개검증 결과를 반영해 후보작 7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카드뉴스 ‘프리랜서의 권리는 계약에서 시작됩니다’는 계약서 작성이 프리랜서의 권리를 보호하는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계약체결 과정에서 유의할 사항과 공정거래를 위한 실천 방법을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편에 50만 원, 우수 3편에 각 30만 원, 장려 3편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국가유산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가 관리하는 도내 국가유산 802개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관리실태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 소속 문화유산 관리인력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0개 반으로 나눠 점검 대상 국가유산을 직접 방문해 소화시설의 작동과 관리 상태를 살핀다. 점검에는 국가유산과 주변 시설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구역 안에 설치된 소화시설의 위치와 관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소화전은 외부와 내부의 관리 상태를 살피고, 소화기는 사용기한과 압력의 적정 여부, 부식·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교체하거나 정비해야 할 소화시설도 함께 파악한다. ‘국가유산 소방설비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화시설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적정 설치 위치와 필요 수량 등을 조사해 기록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는 점검 결과를 관할 시군과 공유하고, 노후 소화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고양 DMC한강에일린의뜰, 오산 고현아이파크, 안양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등 7개 아파트 단지를 ‘2026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 단지는 500세대 미만인 Ⅰ그룹에 고양 DMC한강에일린의뜰(206세대),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인 Ⅱ그룹에 오산 고현아이파크(648세대), 과천 푸르지오라비엔오(679세대), 부천 힐스테이트 중동(999세대), 1천 세대 이상인 Ⅲ그룹에 안양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4,250세대), 양주 옥정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2단지(1,228세대), 파주 한빛마을5단지 캐슬앤칸타빌(2,190세대) 등 총 7개 단지다. 이 가운데 그룹별 1위를 차지한 고양 DMC한강에일린의뜰, 오산 고현아이파크, 안양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는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 등 각 단지의 특성을 살린 관리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Ⅰ그룹 1위인 고양 DMC한강에일린의뜰은 소규모 단지임에도 전문강사를 초빙해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하고 주민 참여형 환경활동을 운영하는 등 입주민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었다. Ⅱ그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경기도의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2050년 경기도의 연간 전력 사용량은 약 28만 5,000GWh로 현재의 두 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기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만든 전기를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는 `전기길(송전망)`을 확보하는 일이 국가적 숙제로 떠올랐다. 보통 거대한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새로 지으려면 주민 반대와 토지 보상 문제로 입지 선정에만 10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연구원이 도내 840km에 달하는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난을 쾌도난마로 해결할 ‘경기도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 ‘반도체 시대의 전력난, 고속도로 위에서 답을 찾다’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이미 국가가 확보해 둔 땅이기 때문에 사유지 보상이나 주민 갈등 없이 지하에 송배전관로를 바로 깔 수 있는 최고의 획기적 대안이다. 서해안 간척지(시화・화옹・평택호)에서 생산될 약 3G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전력을 반도체 산업이 밀집한 경기 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축산농가의 무항생제·유기축산물 인증을 지원하며 생산단계부터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무항생제축산물 또는 유기축산물 인증을 신규로 취득하거나 기존 인증을 연장하는 1,25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 신청수수료와 검사비 등 인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G마크 인증 경영체 소속 농가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지원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G마크 축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G마크 축산농가에서 잔류물질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지난 2012년 친환경 인증 지원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만4,350개 농가의 인증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소·돼지·닭 농가의 무항생제·유기축산물 인증 농가수는 2012년 852농가에서 2025년 1,568농가로 84% 증가했고, 인증 축산물 생산량도 6만8천 톤에서 36만 톤으로 약 5.3배 늘었다. 농가당 생산량 역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