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음식 부스 입점 모집에서 47명 모집에 166명이 신청하며 부스 입점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부터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음식 부스 입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몰린 신청 열기는 축제의 성공적 성과와 친환경 및 안전 운영 원칙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가 축제장 내 음식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47명 모집에 166명이 접수해 평균 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7명 신청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증가한 수치로 특히 10명을 모집한 푸드트럭 부문에는 50명이 신청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한식관 12명 모집에 41명, 분식관 5명 모집에 10명, 푸드트럭 10명 모집에 50명, 프리마켓 20명 모집에 65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 같은 열기는 지난해 축제가 36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 규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와 함께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병문안 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동안 환자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등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나사렛요양병원과 노블요양병원, 22일 빛가람종합병원 등 3개 병원을 방문해 ‘병문안 3대 원칙’인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통해 문병 전에 반드시 문병 가능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고,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문병을 자제하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문병 시간과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안내했다. 또한 병문안 장소 별실 운영 여부, 소독 용품 비치 현황, 문병객 방문 기록지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작은 실천이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병문안 문화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념 캠페인을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나주영산강축제’ 기간중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캠페인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임산부 배려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임산부 배려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나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나주시는 누리집과 공식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임산부 배려 메시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천연염색의 전통과 현대 패션을 결합한 특별한 패션쇼를 선보인다. 국내외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참여해 색채와 음악,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나주 천연염색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는 특별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천연염색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는 국내 유일의 공립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영산강 유역을 배경으로 천연염색과 직물 생산이 활발히 이뤄져 왔다. 특히 지리적으로 쪽 재배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되며 역사적으로 천연염색 발전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2016년 천연염색재단을 설립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운영, 전통 계승, 산업 진흥과 대중화에 힘써왔다. 이번 패션쇼는 그간의 성과를 집약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외 패션 디자이너와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의 색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패션쇼를 펼칠 예정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신규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전산,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자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일반행정 7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으로 앞으로 나주시 행정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는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시민 모두가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선배, 동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시선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참된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춘천시민버스 강연술 대표(왼쪽 두번째)가 지난 2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민버스는 지난 2019년 7월 50여 년간 시내버스를 운행해 온 대동운수와 대한운수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강원도 춘천시의 유일한 시내버스 운송업체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춘천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 강연술 대표는 나주시 다도면 출신으로, 지난 25일 나주시 의회사무국 주관으로 열린 ‘2025 나주시 대중교통 시민토론회’에 전문가로 참석해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춘천시민버스 강연술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뜻을 반영해 시민 복지 증진과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과 영산강축제를 맞아 시민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단독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 상점이 자체 할인에 동참해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하는 ‘참여형 상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에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74개 상점에서 5~20% 자체 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추진한다. 할인과 캐시백은 ‘나주사랑카드’ 또는 QR 결제 시 적용되며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나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제공되는 기본 혜택과 결합하면 더 큰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3%, 10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8%를 제공하며 여기에 행사 참여 상점 결제 시 추가 10% 캐시백이 적립된다. 참여 상가는 입구에 부착된 ‘상생 페이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센터 최태근 과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수행 방법 및 절차,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및 작업절차,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관리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을 위해 본청과 사업소 및 읍면동 등 123개소를 순회하며 안전보건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제기술품질인증원(ITQA)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담당자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