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2025 전남 대안교육 포럼’을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했다. ‘삶을 가르치는 학교,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대안교육의 가치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기조연설자인 이병곤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수능과 내신 모두 객관식을 보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이 유일하다. 자신의 삶의 문제를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경쟁만 있을 때 아이들은 불안·우울을 지나 위기의 문제가 발생한다. 대안교육은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가게 해주는 것”이라고 포럼의 서두를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특히, 현장 패널로 나선 학생·학부모·교사의 생생한 경험이 큰 공감을 이끌었다. 청람중학교 조영란 학부모는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먼저 손을 내밀며 소통 방식을 바꾼 결과 학생 중심 의사결정이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엄재춘 한울고 교장은 “학생은 미완의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주체”라며, 대안교육의 목표는 성적 경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호남향우회 간담회’에서 전남사랑도민증을 받고, 전남 방문을 제안받은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며 “이 약속이 1년 만에 결실을 보면서 전남과 일본 서포터즈 간 우정과 교류가 한층 더 돈독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도쿄에서의 인연이 전남 방문으로 이어져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번 방문이 한일 간 민간 우호를 강화하고, 전남의 매력을 일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을 ‘대한민국 생태관광 대표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빛그린 산단을 활용한 ‘초광역 K-모빌리티’,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유치로 서남권 중추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전라남도는 28일 함평읍 어울림커뮤티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민주·함평)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장, 청년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정책비전투어는 전남도가 지난해까지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를 업그레이드해 정책 소통 현장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특히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비전투어 자리에서 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각 지역의 잠재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미래 비전을 마련,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평은 빛그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이 일어나고 있는 도시로, 앞으로 서남권 미래차, 신소재산업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1.32명까지 급상승하며 전국 6위를 기록했는데, 학업장려금 등의 함평만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담당자 및 대표 협의회’를 열어,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의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와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하반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광양과 여수 등 지역 마을교육공동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광양마을교육공동체는 신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공개수업 운영과 마을활동가의 참관 지원, 역량강화 연수, 소통을 통한 협력적 관계 형성 사례를 공유했다. 여수신기예술마을학교는 ‘우리가 여수다’를 주제로, 여순사건을 다룬 지역 역사 바로알기 수업과 동백꽃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소개해 학교교육과정 속에 지역 문화를 녹여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광양중앙초등학교 최현 교장이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2025 자립준비청년 출발드림워크숍을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전남도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남지역 자립준비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융피해 예방 교육 ▲자립정보 안내와 선배 멘토링 ▲취업·진로·주거 교육 ▲문화체험과 지역 탐방 등이다. 특히 전남희망디딤돌센터를 통한 주거 지원과 취업·진로교육 등 실질적으로 자립에 필요한 내용에 집중됐다. 성미숙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28일 개회식에서 “자립이라는 단어가 때로는 막막하고 외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200만 전남도민이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며 “또한 전남도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 전남희망디딤돌센터 등 경제·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도, 시군, 출자·출연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계약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연찬회는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업무를 되돌아 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대표가 ‘계약의 핵심과 실무’를, 한길옥 호남공공재정연구소 대표가 ‘지방계약 감사 지적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쟁점과 감사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계약 담당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토록 도왔다. 강미선 전남도 회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은 행정 신뢰의 기초이자 도민 행복의 출발점”이라며 “복잡해지는 계약 제도와 다양한 감사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 간 정보 교류와 지속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계약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계약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광양시와 합동으로 지진 재난 결과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대형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했다.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주민 등 17개 기관과 유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실제적 재난 대응 훈련으로 치러졌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위기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3원 연결을 통해 소방서의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지원했다. 재난 현장의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한 것으로,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본부와 현장을 실시간 연결해 실제 재난 훈련과 같은 조건으로 구현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훈련의 실효성과 체계성 확보를 위해 사전 준비 단계에서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 전문가 컨설팅을 두 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광역 시·도의 역할 강화, 훈련 시나리오 보완,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 훈련의 전반적 준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훈련의 완성도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여수공항 활성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활주로 연장, 항행안전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여수공항 활주로를 현재 2천100m에서 2천800m로 연장하는 것으로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를 지원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여수공항은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 남해안남중권 관광・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임에도, 활주로 길이가 전국 공항 중 두 번째로 짧고, 방위각시설(둔덕) 높이는 4.0m로 가장 높아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여건으로 항공기 운항 기종이 제한되고, 기상 악화 시 결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공항 운영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이용객의 공항 이용 불안 해소와 안전한 운항환경 조성을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에 활주로 연장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방위각 시설 개선, 종단안전구역 확보,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등 항행안전시설 개선도 요청했다. 2025년 말까지 방위각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활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