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석재 산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돌돌잔치'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익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황등면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일원에서 '돌아온 돌돌잔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석재문화의 전통과 미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돌문화 행사로, 석재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돌아온 돌돌잔치'는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채석장 전망대 개막식 △모래체험 △석공예품 전시 △먹거리 부스 △버블쇼·풍선아트 △돌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황등 채석장 전망대에서는 실제 석재 채굴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매일 8회 운영되는 채석장 투어는 채굴에 사용되는 중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석공예인들의 석조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익산석의 역사와 산업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5일 '돌돌가요제'와 26일 '돌돌 랜덤 플레이 댄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와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익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현공원 일원에서 '2025 익산시 교육발전특구와 함께하는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익산시와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1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최대 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그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행사장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18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교육과 진로,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체험으로 △내 손으로 첫 향수 만들기 △달콤 쏙! 마음 충전 마카롱 만들기 △톤앤톤 나의 컬러 찾기 △타로가 알려주는 나의 운명 △나만의 그립톡·비즈팔찌 만들기 △드론 다트 게임 △3D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에서 김장 고민을 해결하고, 체험까지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익산시는 11월 22~23일 중앙체육공원에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K-김장문화축제 익산'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김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장체험 꾸러미는 100% 국내산 농산물로 구성돼 간편하게 김장을 하고 싶은 40~50대는 물론 김장 첫 도전에 나선 20~30대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축제는 익산 농가의 절임배추와 김치명인이 직접 만든 양념을 받아 참가자가 직접 김치를 버무려 가져갈 수 있는 체험과 간편하게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현장에는 김장 현장 체험과 꾸러미 수령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치명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 김장 시연을 비롯해 전국 8도 김치를 전시한 김치홍보관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김치골든벨·김치색칠나라·김장놀이체험장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아울러 익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의 젊은 소리꾼 이다은 명창(33)이 다시 한 번 판소리의 진가를 입증하며 전국에 익산의 이름을 알렸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다은 명창은 최근 열린 '제2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구례 출신 국창 송만갑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국악 경연으로, 전통예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권위 있는 무대로 꼽힌다. 올해는 판소리 134명, 고법 7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다은 명창은 탄탄한 기량과 깊은 소리로 심사위원단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 2,000만 원, 부상으로는 구례군 제1호 명장 죽호바람 김주용씨의 부채를 받았다. 8세 때 임화영 명창을 통해 입문한 이 명창은 일찍이 전국대회에서 '최연소', '최초'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소리꾼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원광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박사과정까지 마친 그는 전국 무대를 누비며 익산을 대표하는 차세대 명창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대였던 201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만원주택인 ‘청춘★별채’의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청춘★별채의 신규 입주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상반기 모집 이후 이어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10월 한 달간 청년매입임대주택의 퇴실 세대를 보수·정비해 재공급함으로써 입주 회전율과 공급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입주자 모집 당시 52.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모집 역시 높은 참여가 예상되며 청년 주거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신규 모집 규모는 12호로 11월 초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입주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자격과 소득·자산 검증을 거쳐 12월 중 입주자를 확정한다. 이와 관련 ‘청춘★별채’는 기존 시세의 40% 수준이던 청년 매입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월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낮춘 전주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늦가을 역사와 전통을 잇는 제57회 군산진포예술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군산예술의전당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진포! 예술의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산 지역 예술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예술 축제로서 역할을 다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30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이 포문을 연다. ‘진포! 예술의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소찬휘가 초청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10월 31일에는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극 ‘우리는 물건이 아니야’가 공연된다. 아울러 군산예술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문인협회의 다양한 시화전, ▲건축가협회의 도시건축 작품 ▲미술협회의 미술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진작가협회는 사진 작품 전시와 함께 사진 강좌도 마련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새만금 내해에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성능 시설을 조성하여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주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사업’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원(국비 150억·도비 25억·시비 25억·민자 14억)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수상&수중 계측 시스템, 기본운항, 제어, 자율운항, 임무수행 성능평가 장비 설치가 진행되며, 내해 인프라 시설·통합관제센터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최근 세계적으로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 무인이동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해군 무인화가 가속화되면서 해양무인시스템의 객관적 시험평가 및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공인된 시험장과 인증시설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군산 새만금 내해는 파고의 변화가 적은 안정된 해역 여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해양환경 조건을 안정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무인수상정과 해양로봇 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이명연)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원광대학교 연구진,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북형 치유 음식관광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치유 관광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보유한 풍부한 음식문화 자산과 자연환경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책임자인 원광대학교 손정민 교수(식품영양학과)는 “지역별 치유음식관광 사업은 지역의 지형, 문화, 자연환경 특성이 반영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 치유 음식 인식 및 경험 설문조사 결과, 전북자치도의 치유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는 젊은 층일수록 체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설을 선호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회복과 웰니스 중심의 체류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흥남동 (구)흥남파출소를 리모델링한 ‘나라 On 자활 상생일터(상호: 카페보네 346)’ 개소식이 20일 개최됐다. ‘나라 On 상생일터’는 기획재정부의 ‘2025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캠코가 유휴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지난 2023년 ‘나라On 시니어일터(부산 사상구)’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의 유휴 국유재산을 이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군산 일터는 전북에서 전주시, 임실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군산시 강임준 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정정훈 사장, 전국자치도,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협력해 취약계층 자활사업장으로 조성됐다. 또한, 캠코에서는 (구) 흥남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비 부담 및 기부금 1천만 원도 지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자활 상생일터 개소에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마중물로써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5급 승진대상자 22명(교육행정 21명, 식품위생 1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5급 승진대상자 22명은 역량평가를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검증했으며,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지난 14~19일까지 보고서 평가, 업무실적 및 면접평가, 업무능력 우수자 평가를 진행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5급 승진대상자 선정은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풍토 조성을 위한 우리 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한 선발”이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사람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선정된 5급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 3일부터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4주간 기본교육을 거쳐 내년 1월 이후 임용될 예정이다. 5급 승진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육행정직렬 강세지(총무과), 강여경(위도고등학교), 고수미(행정과), 김한철(학생해양수련원), 김형진(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