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영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경찰서 및 운영 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및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거 예외기준 정립 △주차 가능 구역 설정 방식 △현행 수거 기준 개선 △경찰과의 협조 체계 △미성년자 이용 관련 문제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거 예외 대상’과 관련하여, 명확한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민원 대응 시 동일한 문구로 일관된 답변이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으며 PM의 주차 가능 구역 설정에 대해서는 모든 업체가 주차금지 구역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안성시 내 요청 시 당일 설정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아파트 단지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미 반납 불가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GPS 오차범위(약 25~30cm)로 인해 인도 내 세부 구역 지정에는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는 점도 함께 공유됐으며 반납 불가 구역 내 주차 시에는 각 업체 별로 자체 페널티가 부과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수거 기준에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미래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4학급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 신직업 탐색 기회와 더불어 학습의 재미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과 진로 선택에 대한 의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된 드론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은 초·중학교(6개교) 54학급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장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된 운영계획에 따라 7월 14일(월)부터 7월 16일(수)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학교 단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과 논밭 등 폭염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드론 예찰활동은 폭염 기간 중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폭염 대응뿐 아니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방위 폭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민안전과 등 관계 부서는 물론, 소방서, 한전,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 T/F를 구성하며 단계별 폭염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 및 방문건강관리,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 강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농·축산업 대응체계 강화, ▶살수차 운영, ▶폭염 관련 정보 신속 전달 등 분야별 종합 대응이 포함됐다. 먼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건강관리 교육, 예방물품 제공 등을 시행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이용 활성화와 AI 스피커·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도 병행된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는‘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버스 승강장에는 냉방장치를 가동하며 무더위 속 시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야외근로자의 안전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협동조합의 날(7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제2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모여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유엔(국제연합, UN)에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하여 사회적경제에게는 이번 기념식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2013년 3월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를 창립한 이후에 다음 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각자 기업의 활동만이 아닌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어낸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온사회적협동조합 김기홍 이사장, 농업회사법인 하늘 김재윤 대표에게는 안성시장 표창을 했고, 안성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관계자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1차 기관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안성시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관계 부서 공무원, 관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 평생학습의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평생학습 전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안성시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 수행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추진 중이며, 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가 지난 8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명륜여중 100여명의 참가자와 재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제3회 법사랑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훈영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미재 명륜여중 교장, 박현창 안법고 교장, 유동환 안성고 교장, 이형석 비룡중 교장, 정안나 비룡초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마술공연(전상건 마술사)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내빈 축사, 본 행사인 법사랑 골든벨 100인 퀴즈, 패자부활전, 명륜여중 댄스팀의 축하공연, 골든벨 본선,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골든벨’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법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출제 문제는 일반 상식은 물론,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이번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하나의원(원장 허성옥) 및 송탄하늘약국과 ‘의료취약계층 무상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검사, 약제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성옥 하나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진 송탄하늘약국 약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치료받을 기회를 준 하나의원과 송탄하늘약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생신상 특화사업’을 실시해 도시락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생신을 맞이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철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고 감사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외롭지 않도록 관심과 정을 나눠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간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생신상 특화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등록 회원들과 함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해 직업훈련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일상 회복을 넘어 직업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로부터 ▲기관의 기능과 역할 ▲취업 연계 학과 소개 ▲직업훈련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실제 훈련 현장을 둘러보며 자신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체험은 앞서 진행된 ‘직업재활 모델 교육’, ‘이력서 작성 실습’, ‘기관 체험’등의 사전 프로그램을 토대로 구성됐으며, 반복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전에는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이라는 단어가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라며, “무언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