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더위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야간경제 프로젝트인‘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 31일까지 7주간, 전통시장과 도서관,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공감센터, 뮤직플랫폼 등 분야별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공연장과 박두진문학관 등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함께 밤마실 행사를 만끽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중앙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책 읽기와 보드게임, 향수 만들기 등을 즐겼고,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공연장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와 흥이 가득한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김 시장은 박두진문학관 옥상에서 진행된‘별밭에 누워’행사에 참석해 합창단의 감미로운 음악과 핑거푸드 시식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1일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제2차 (통산 66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를 확인하고 26년도 사업의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4대 기초노동 질서&산업안전 캠페인, 평택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세미나,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노동약자보호 ISSUE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4대 기초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직업계고 산업안전관리교육, ‘2025 평택 대학생과 함께하는 나의 FUTURE 톡(Talk)하다 콘서트’와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고용, 노동, 일자리 등 노동환경 변화에 맞추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일간 ‘2025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7월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첫 과정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 뒤 오는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8월 18일부터 10일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자동화 설비 제어와 부품 설계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의 면접, 이력서 컨설팅, 기업 면접 기회 제공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09시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특히,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야외근로자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택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천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관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효(孝) 실천 경로당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6개 경로당에 생활·위생·여가용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의 제약으로 인해 기본 생활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노년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실제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하고 제공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한전 MCS 오산지점은 지난 7월 11일, 오산시 대원2동에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 지원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여름철 삼복더위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복달임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무더위 속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데 보탬이 됐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 그리고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대원2동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홈클린UP 청소지원’, ▲‘복지자원 발굴 펀딩’ 등 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한 ‘보건소 탐방학교’ 사업의 2025년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탐방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교육, 올바른 손씻기, 구강 건강 등 다양한 체험형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과 맞춤형 교육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건강 인식 제고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개 초등학교에서 약 7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퀴즈, 영상 자료, 실습 도구 등을 활용한 참여형 학습 방식을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승·하차 동행 인력 배치, 보건소 내 비상소통체계 구축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세심한 안전 관리가 이뤄졌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보건소 탐방학교는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복달임을 맞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원기 회복을 도모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 50인분과 겉절이를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과 함께 이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을 이어가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계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의 지속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 직원은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도 탄소 저감을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해 직원 1인당 평균 이메일 보관량을 200MB 수준으로 줄였다. 이는 이메일 서버 저장공간 축소로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점심시간 동안 사무실 소등을 실시해 연간 약 3.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이는 소나무 약 585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