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및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모두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망고백향과청’50병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 물품은 지난 12일 진행된 ‘모두가족봉사단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총 20가족(57명)이 참여해 망고와 백향과를 활용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정성과 손길이 담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과일청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관당 25개씩 배분돼, 어르신과 장애우분들께 특별한 선물이자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모두가족봉사단 참여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가족이 함께한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과 장애우분들께 전해져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bs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녩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00여 개의 지자체와 해외 관광청, 100여 개의 여행 관련 기업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며, 창의적인 관광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도 함께 열린다. 평택시는 ‘경기도의 뉴욕, 평택’을 주제로 주한미군기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등 지역의 주요 행사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평택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국제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서탄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탄면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정례회의에 맞춰 사전교육과 홍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인 지게차 무면허 사고 및 처벌 규정 등을 중점교육해 기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 6월25일 진위면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체가 많은 지역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상공회의소 내 기업체간담회 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산업 안전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주에게는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50인분 ▲반찬 2종(김치, 멸치볶음) ▲수정과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든든한 보양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가2879 보양식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15일, 오산지역자활센터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그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산지역자활센터는 ▲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참여 ▲ 자살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2025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전자태그) 기반의 개별 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세대 수에 따라 ▲800세대 이상, ▲400세대 이상 800세대 미만, ▲100세대 이상 400세대 미만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가는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의 5개월간 이뤄지며 ▲전년도 대비 공동주택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50점) ▲1세대당 월평균 배출량(40점)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 실적(10점) 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씩 선정되며, 수상 단지에는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참여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오산 대호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 대호중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지역 교육·복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범죄,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선명 위원장은 “오산시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 상반기에도 의미 있는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와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가 “어두운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야간 조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취약지역의 조도를 집중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오산시가 지적해온 야간 보행로의 어두움과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경찰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해 체감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밝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조성 ▲야간 조도 개선을 통한 범죄 사각지대 해소 ▲선제적 치안 환경 구축 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한다. 특히 어두운 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조도 개선 사업을 연내에 본격화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조도 개선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둡던 오산의 골목길을 밝히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감사에서는 김산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 위원·이윤하 위원·정일구 위원·최선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국제국, 복지국, 환경국 등 12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최준구 부위원장은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안내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단순한 실적 위주의 운영을 넘어, 아이들이 실제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복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원 위원은 “종합장사시설 최종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가 부족해 공감대 형성이 미흡했다”며, “공공갈등조정협의회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리플렛 배포나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소통 노력과 갈등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의견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