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AI 안부전화 서비스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이 주 1∼2회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복약·외출 여부 등 일상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정서적 말벗 역할도 수행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특히 원주시가 도입하는 서비스 플랫폼인 ‘에브리 케어콜’은 이전 통화 내용을 기억해 자연스럽고 연속성 있는 대화를 제공하며, 이상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돼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국비 1천만 원과 시비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누릴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이 준공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새롭게 조성된 야외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원주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활기찬 도심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은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 7일까지 원주 풍물시장 장날(매월 2·7일로 끝나는 날)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여름소리 행복버스킹’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복버스킹은 일상의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문화공유플랫폼이 도심 속 열린 무대이자 시민의 문화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옛 원주역 앞에 집결해 제24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함께하는 이날 합동순찰에는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중앙동 및 학성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약 300명이 참여해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과 그 일대의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희매촌 폐쇄를 위해 야간순찰, 희매촌 내 안내판 설치,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환경개선, 여성 종사자 대상 탈성매매 자활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회 순찰까지 총 4천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그리고 원주시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9일 최혁진 국회의원과의 면담에 이어 15일 백승아 국회의원을 찾아 국정과제 반영이 필요한 핵심사업과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면담에서 원강수 시장과 백승아 의원은 ▲원주 AI·디지털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은퇴자 미니신도시 조성 사업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등 원주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 현안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과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부품공급업체인 ㈜이앤아이비와 제조시설 및 부설 연구소 증설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이희만 ㈜이앤아이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앤아이비는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약품 이송 배관자재를 제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SK하이닉스·인텔(Intel)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납품해 온 원주의 대표 반도체 부품 기업이다. ㈜이앤아이비는 2023년 원주로 이전한 후, 자산 규모가 연평균 25.4% 성장하는 등 짧은 기간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증설 투자 역시 원주 이전 후 안정적인 정착과 사업 성장을 반영한 후속 투자로 평가된다. 특히 증설 사업장에서 생산될 LPP 튜브(강산성·염기성 화학물질용 이중 튜브), ESD 튜브(정전기 방지 튜브) 제품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예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강원권 반도체 부품 산업이 K-반도체 벨트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지난 14일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선취업-후진학’ 진로 토크콘서트가 약 130명의 중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가 주관하고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가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선취업-후진학 제도란 무엇인가? △특성화고의 장점 △꼭 대학을 가야 할까? 진로의 다양성 탐색 등을 주제로 한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고졸 인재들의 공공기관 선취업-후진학 성공사례 발표와 현직자 대담, 학생·학부모 진로 상담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원주금융회계고를 졸업하고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고졸인재 2명과 국립공원공단 현직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선취업-후진학의 현실적인 가능성과 장점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진로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25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취업-후진학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그릭요거트 제조기업 ㈜요즘을 방문해 이성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피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은 ‘고단백’, ‘저당’, ‘저속노화’와 같은 건강 중심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조의 선도 기업으로, 2023년 원주시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요즘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임직원들과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국내 발효유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요즘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원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전도유망한 기업의 이전과 성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최근 한겨레신문사가 실시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강소도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회복력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에서 각 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평가다. 각 영역별로 탄소중립, 자원재순환, 환경오염, 지역내총생산, 고용안정, 사회연대경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시는 인구 규모나 행정구역 면적이 크지 않은 지자체 12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강소도시’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시는 각 영역별로 고르게 회복력을 갖춘 강소도시로서, 대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활용하고, 주민 참여와 사회적경제, 친환경 정책을 결합해 ‘작지만 강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외부 충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14일 오후 4시 2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김재엽 전(前)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유도 6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뛰어난 기술과 불굴의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은퇴 후에도 유도계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김재엽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강원도의 중심이자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원주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원주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도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안겨준 김재엽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김재엽 홍보대사의 강인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원주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 확신한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우리강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기후 위기 시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캠페인을 통해 ▲냉방비 5,000만 원 ▲농산물꾸러미 550개(2,200만 원 상당) ▲운동기계 10대(1억 6,500만 원 상당) ▲선풍기 93대(1,008만 원 상당) ▲에어컨 25대(1,375만 원 상당) ▲제습기 50대(925만 원 상당)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더위로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수여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