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6월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했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7월 11일부터 재개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를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원주시민이며, 지원 횟수는 주기별로 1회씩 최대 3회까지다. 제1주기는 만 29세 이하, 제2주기는 만 30∼34세, 제3주기는 만 35∼49세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3개월 내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검사일로부터 1개월 안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횟수가 확대되며 신청자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며 사업이 중단됐지만, 하반기 예산이 확보되어 11일부터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선주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오크밸리 리조트와 뮤지엄산에서 녩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를 개최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타는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웰니스(치유관광)’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여행으로, 온천·명상 등을 체험하며 웰빙과 행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형태다. 2025 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오크밸리와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오크밸리에서는 △숲 체험 △키즈요가 △페어웨이런 행사를, 뮤지엄산에서는 △여유명상 △사운드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외에도 기념품 증정과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크밸리와 뮤지엄산 등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치유와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주만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원주 관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케이블카, 소금잔도, 출렁다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숲과 계곡을 만나며 걸을 수 있는 ‘치악산둘레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고 퍼레이드 경연 축제 ‘원주댄싱카니발’ 등 다채로운 홍보 자료를 준비했다. 또한 △원주 만두를 찾아라 △미니캡슐뽑기 △원주시 관광 SNS 구독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준비를 위해 전담 TF팀(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김문기 부시장을 필두로 총괄운영팀과 지급결정팀 등 2개 전담팀을 가동해 지급의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첫 주 동안만 요일제로 운영하며,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선불카드의 경우 전국적인 수급 지연 문제로 차상위·한부모가족·기초생활수급자는 7월 28일부터, 일반 시민은 8월 4일부터 신청받으며, 해당 주간은 요일제를 적용한다. 단, 신용·체크카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7월 16일 18시 현재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 기상특보 발효에 앞서 원주시는 오늘 15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고,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안전대책 및 원주천 피해예방, 침수우려 취약도로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을 논의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혁신 권역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의 ‘경제교육도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부모 제안 사항에 대한 시장의 현장 답변이 이어졌으며, 실시간 현장 참여로 진행된 공감 토크 코너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공감 토크 코너에서는 원주시의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지기도 했다. 시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요 제안은 ▲고교 진학 시 진로 정보 제공 확대 ▲중·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교과 성적 중심 교육제도의 개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녀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자원을 활용하는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2사옥의 옥외 주차장 총 198면과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원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개방하기로 했다. 옥외 주차장은 원주혁신도시 중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컨벤션홀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MICE) 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차장 개방은 협약 체결일부터 시행되며, 평일에는 2사옥 주차장(173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1사옥(25면)과 2사옥(173면) 주차장이 상시 개방된다. 컨벤션홀은 평일에 한해 심사평가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개방을 넘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이며, 특히 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공공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흥양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은 도로명주소 기초 학습, 퀴즈 풀기, 주소정보시설 찾기 등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PlaceB(플레이스비)’를 통해 학생들이 가상공간 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주소정보시설을 탐색하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참여 위주의 수업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앞서 장양초등학교와 신평초등학교에서도 수업을 진행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