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오는 3일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45분 상지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시 30분부터 마술 공연, 응원단,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물레 체험, 과학 실험, AI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소방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지문 등록을 통한 아동 안전 체험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3일 전인 4월 30일부터 행사장 주변의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장동영 추진위원장은 “이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문화 촉진을 위해 5월 14일까지 상반기 걷기지도자 2급 과정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걷기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 테크닉 등 걷기 관련 이론 및 실습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종 걷기 행사지원, 걷기동호회 운영 및 지도 활동 등 걷기 관련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 50명이며, (사)한국걷기협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동네방앗간’이 지역기반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네방앗간은 관설동에 자리잡은 전통 떡·기름 전문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설립 첫해 700만 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할매손맛떡’,‘할매정성전통기름’의 이름으로 영양찰떡, 오메기떡, 송편, 참기름, 들기름 등 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린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매출을 견인했다. 동네방앗간에는 총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루 4시간 격일 근무(월 48시간) 기준으로 월평균 70만 원 이상의 수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은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과 고객 응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자존감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강화하고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동네방앗간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26일 ‘그림책하고 놀자’, ‘봄 시낭송 나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주관하는 ‘그림책하고 놀자’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모루 인형 만들기, 소풍 도시락 북아트, 큐레이션 등 자녀들과 함께 체험하고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토지시낭송회(회장 정규분)에서 주관하는 ‘봄 시낭송 나눔’ 행사는 공원 내 옛집 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한 시낭송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5월부터 6개월간 전용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을 받아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체성분 측정), 자동혈압계 등 디지털 측정기기를 건강 상태에 맞게 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전용 앱 ‘오늘건강’을 통해 매일 걷기, 약 먹기, 혈압·혈당 재기 등 과제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만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앱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스마트폰이 없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토) 지구의 날을 기념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진짜 산타를 찾아라! 등의 시민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과 함께 나무휴대폰 거치대 색칠 체험,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등 28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기념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후주간을 맞아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을 배출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는 저탄소 행사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쉽고 재밌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전 직원이 참여해 관내 영세식당 중 지역의 특색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행사로,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등을 활용해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 추진과 함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방문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소년과, 세무과, 징수과 등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영세 맛집을 방문하고 영수증 인증 후기와 SNS 홍보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역 맛집을 알렸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방안으로 시가 추진 중인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는 대선으로 인해 기존 5월 초에서 선거 이후로 일정이 변경됐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현재 신청업체를 성황리에 모집하고 있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원주시 직원들이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원주시가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과 시민들의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안전제일 도시 원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5월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토요특강 ‘OTT 속 콘텐츠 경제 수업’을 운영한다. 샘마루도서관은 특정 분야를 선정해 토요특강 강연을 열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경제 인문학’을 주제로 정했다. 앞서 3월에는 '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 공부 5일 완성'의 저자 박민수 작가의 ‘우리에게 필요한 경제 공부’ 강연을, 4월에는 '경제기사를 읽어야 경제가 보인다'의 저자 임현우 작가의 ‘주말에 읽는 경제기사’ 강연을 열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토요 특강의 마지막 순서로는 'OTT로 쉽게 배우는 경제 수업'의 저자인 박병률 경향신문 기자가 ‘OTT 속 콘텐츠 경제 수업’을 주제로 오는 5월 10일과 24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샘마루도서관 토요특강은 5월 강연을 끝으로 상반기 특강을 마치고, 하반기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특강이 평소 어렵게 느껴온 경제 개념들을 콘텐츠 속에서 발견하며 쉽게 익히는 것은 물론 나아가 경제라는 주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받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원주시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등록장애인이며,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는다. 저소득층은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35만원을 지원하고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 국가장학금과는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올해 처음 지자체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원주시에 더 많은 사용기관을 발굴 등록하여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늘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