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당남리섬은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해 있으며 드넓은 수변공간을 자랑하는 여주시 대표 생태 휴식 공간이며 매년 봄, 가을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9월이면 축제도 열리는 한강의 보석 같은 장소다. 그러나 ‘당남리섬’이란 명칭은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어 주민들은 지역의 통합과 대표성을 담은 이름인 ‘대신섬’으로의 명칭 변경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 900여 명이 서명한 명칭변경 건의서를 여주시장에게 공식 제출, ‘당남리섬을 ‘대신섬’으로, 또한 ‘이포보(오토,웰빙) 캠핑장’을 ‘대신(오토,웰빙) 캠핑장으로 변경하는 절차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여주시장은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공감하며,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명칭 변경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히며 “변경될 명칭이 주민과 관광객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관련 부서 검토 및 지명위원회 개최 등 실시하여 금년 중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2025년 7월 2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이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패널로 나서 그간의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구상을 공유하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천시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립적인 조례가 마련되지 못한 현실을 반영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봉사와 사회복지 교육을 통해 직접적인 어려움들을 체감해왔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그 한계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조례',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조례', '장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한 여름밤 대표 축제인 ‘2025년 제22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8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30일 5회차 폐막공연은 장호원 복숭아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카더가든, 로이킴, 천록담, 추혁진, 춘길, 황가람, 정인, 송실장, 장윤정 등 국내 인기 초청 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 여름밤 하늘 아래 열정적인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연을 주관하는 관계자는 “매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축제인 만큼 행사 당일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라며, “가능하면 대중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국비·지방비·농협 및 농가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이천시 지원물량은 약 6,796톤으로 사업비는 총 3억 3,981만 5천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협(지역농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농업인에게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등록된 농지에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기질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보조금은 2024년 비료 가격 대비 인상분의 80% 수준으로 지급되며, 농가는 비료 가격 인상분의 20%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구매는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던 농협에서 가능하며, 비료 구입 시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농가별 지원 한도는 최근 2년간 평균 구입량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지침 수립 이전에 할인 구입한 경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청소년재단은 7월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동요 발전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요역사관에서 운영 중인 서희중창단, 찾아가는(오는) 동요 교실, 동요 강좌 등에 참여 중인 학부모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과 동요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앞서 동요 강좌에 참여 중인 아동들이 그동안 수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동요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어, 이천시가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요역사관의 완공 및 개관 시기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이천시장이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가 ‘대한민국 동요의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7월 2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천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토사 제거, 침수 가옥 정리, 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피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총력을 다해 지원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생필품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확인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즉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쌀, 컵라면, 생수, 수건 등 긴급 생필품을 피해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조봉산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우리의 손길이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신둔면체육회는 7월 24일 신둔농협연석회의장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둔면체육회가 개최한 제3회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전달됐다. 남궁동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둔면체육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체육회는 매년 다양한 체육 및 자선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3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을 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4가구에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참치통조림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장애인 가정 4가구에 생일 케이크와 반찬, 홍삼세트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식료품과 생일선물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돌봄까지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장 보기가 어렵거나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도 목요일이 기다려진다. 반찬도 맛있고, 안부를 챙겨주는 그 마음이 더 고맙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경로당 묵은 짐 정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가전제품, 가구, 운동기구 등 대형 폐기물을 정리함으로써 경로당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지평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리드보호작업장이 협조했다. 지평면 내 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수요 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8개소가 선정됐으며, 정리 작업은 폐기물 표식 부착과 재활용품 선별 등 사전 준비를 거쳐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협력 업체가 폐기물을 직접 수거 및 운반하고,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별도로 선별해 이웃 돕기 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자원 순환 실천에도 힘썼다. 그 결과, 총 8개 경로당에서 1톤 트럭 5대 분량, 약 5톤의 대형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어르신들은 “묵혀 놨던 짐들을 정리해 경로당이 넓어져 시원하다”,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을 도와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