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4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저소득 위기가구 물품지원을 통한 건강 행복 지원 프로젝트 시즌 II’의 일환으로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여름에도 안심! 건강·행복 지원키트’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민감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혹서기 특별 지원사업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어르신 중 건강관리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생필품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혹서기 생필품 키트를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단순한 생필품 전달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덕분에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무더위에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3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2층 탁구실과 소강당에서 ‘제3회 관장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남녀 개인 단식과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서로를 격려하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일대에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토사물 제거 및 침수 물품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북구에 힘썼다. 이미선 센터장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의 터전을 복구하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마음이 회복의 시작”이라며, “더위도 잊은 채 현장에서 묵묵히 흙을 옮기며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충남 홍성지역으로의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가평지역의 수해복구 지원까지 앞으로도 재난 현장 어디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점동면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약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피 요령 ▲화재 수신기 작동법 ▲소화기 및 비상벨 등 소방시설 사용법 ▲건물 내 비상구 및 대피로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무실과 행정복지센터 내 소방설비를 직접 점검하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직원들은 소방수신기 앞에서 화재 경보 발령 및 해제, 방화문 해제 절차를 직접 시연해보고 비상계단과 각 층의 비상등 위치를 함께 점검하며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병행했다. 점동면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나 재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콤마로지스틱스 대표이자 여주시 오학1통 부녀회장인 김경회 씨가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중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학생들에게 연속으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담은 기부를 하고자 하는 김 부녀회장의 뜻이 담겨 있다. 김 부녀회장은 “학생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그 여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연속된 장학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진심 어린 동행”이라며, “김경회 부녀회장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 과일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글로벌봉사단 소속 다문화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레몬청과 복숭아청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반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 여성들에게는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체험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 지원, 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3일에 ‘2025년 여주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과정 6회차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충북 충주시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 사례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및 여주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행정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해 구성 및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사업아이템의 구체화 및 적용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먼저 오전에는 달천동 달래강마을조합을 방문하여 협동조합의 구성과정과 운영 실적, 성과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거점공간 운영시설(VR 실내 스포츠교실, 생활체육시설, 북카페, 동아리실, 무인카페, 공유주방, 로컬푸드 판매점 등)에 대해 견학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지현동 지현문화플랫폼으로 이동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 협동조합에서 거점공간을 운영관리한 노하우와 사업추진 성과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여주시 도시재생사업 협의체에서 충주 마을관리협동조합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을 통해 조합설립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가 지난 7월 24일 ‘2025년 여주시 도예 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강생과 도예 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눈 자리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소성하는 과정을 앞두고 열려 더 뜻깊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기술 전수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맞춤형 실습과 도예 명장의 세심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명장이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개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는 감사의 소감이 이어졌다. 교육을 맡은 도예명장들 또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과정을 더 깊이 있는 기술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받아들였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두 명이 여주로 요장을 옮겨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여주전통도예협회와 함께 활발한 활동 중이다. 여주시는 올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점동면에 위치한 ‘영춘농원’을 방문하여 4차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여흥힐링팜 사업을 시작으로 ‘푸르메소셜팜(오학)’, ‘산속애 농장(북내)’, ‘천연쟁이꽃뜰(양평)’을 방문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4차 ‘여흥 힐링팜’사업에는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8가구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영춘농원(점동면 가남로 1126-1)’을 방문하여 복숭아따기 체험, 빙수만들기, 수제버거만들기 체험과 깡통열차를 타고 복숭아밭을 가로지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여흥동에 재능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대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양평군은 스마트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은 고령화의 심화와 넓은 면적 대비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행정기관 접근성이 낮아 정보 격차와 행정 서비스 수혜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지방행정 플랫폼을 마련하여 스마트 디지털 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카카오톡 기반의 통합 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지난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의 디지털 행정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통형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