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나 7월 29일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7월 3차 『사랑愛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민간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4종의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매번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분들의 반가운 얼굴을 볼 때마다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힘을 받는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愛반찬나눔』을 단순한 먹거리 전달을 넘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부 확인 및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중요한 지역 돌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의 두 번째 기획전 《강의 기억: Downstream》이 지난 7월 2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활동이 자연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인류세(Anthropocene)’를 주제로, 여주 남한강의 흐름을 따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되짚는 예술적 시도를 선보였다. 신연수 작가는 회화와 설치 작품을 통해 강의 여정을 따라 펼쳐지는 생태계의 변화와 회복 가능성을 ‘발원의 순수함(Upstream)’, ‘변모의 흔적(Midstream)’, ‘순환(Downstream)’ 세 개의 섹션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여운을 전했다. 특히, 여주 남한강의 실제 풍경을 바탕으로 한 회화와 사진 작품은 지역적 공감대를 불러일으켰으며, ‘원(circle)’과 ‘그리드(grid)’와 같은 도시의 인공 구조를 상징화한 설치 작품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 기간 중 함께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지형도 그리기’,‘가려진 시선, 드러나는 자연’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높은 참여와 함께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을 통해 관내 14개 학교에서 필요하지만, 자체적 사업 추진이 어려운 현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학교 교육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1억 원 이하의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및 교육시설 조성이라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학교 수, 학급 수, 학생 수를 고려하여 예산을 재배정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여주교육지원청에는 하반기 예산으로 약 4억 7천만원이 배정됐다. 지원 대상은 시급성, 안건 여건 개선 필요성, 투자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여주 관내 14개 학교가 그 혜택을 받게 됐다. 선정되지 못한 7교에 대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장 컨설팅을 통해 타부서에서 맞춤 지원되는 사업들을 안내하여 평소에 학교 재정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개선 사항은 ▲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열린 의회 실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이 제9대 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성과와 활동을 되짚으며, “군민과 함께 숨 쉬는 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024년 7월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황선호 의장은 1년 동안 △회기 운영의 내실화 △실질적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군민 생활 밀착형 조례 제·개정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회기 운영의 내실화, 군정 견제와 균형을 위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 지난 1년간 양평군의회는 총 2회의 정례회와 6회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회기마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결산안 심사, 조례안 검토 등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지켜왔다. 특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실질적인 군민 체감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7월 30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행정사협회 등 3개 인허가 유관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4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사안에 대한 민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에 따른 단열재 두께 계산’ 및 ‘산지 전원주택 허가 후 분할 가능 여부’ 등 총 3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인허가 의제 처리 시 부서 간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의를 통해 허가 소요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시는 건축사·공간정보산업·행정사협회가 인허가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직접 응대하고 있는 만큼,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개발 수요 감소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천시건축사협회 김학식 회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유관 단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민원인 입장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극적인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려는 이천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방법을 알렸다. 대형폐기물은 세 가지 방법 중 편리한 수단을 선택하여 신고 및 배출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신고를 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것이다. 또한 세 번째로는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빼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배출 신고를 하는 것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투기하면 불법투기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대형폐기물을 절차에 따라 올바르게 배출하면 자원의 재활용이 활성화되고 거리의 청결함이 유지되어 이천시민 모두가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로 인해 산과 들의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기 위해 이천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폐기물을 올바르게 신고하여 배출할 것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여주시는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보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온열질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폭염대비 물품 얼음조끼 200개를 신속하게 구입하여 옥외근로자 및 시에서 발주한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여주시 부시장은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을 위하여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14~17시 작업중지를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에게 얼음조끼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건설현장 주요 점검사항은 ▶그늘막 등 무더위쉼터 설치 ▶시원한 음료 및 얼음 등 폭염 예방 물품 비치 ▶작업시간 조정 등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등 폭염 대비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다. 또한 8월중 2차로 부서별 현장 환경에 맞춰 △얼음조끼 △쿨토시 △넥쿨러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장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7월 30일 전문가의 의견과 산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민·관 협업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여주시 보건소,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민간기업 위베일리가 함께 협력하여 도입한 것으로, IoT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조리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초부터 이어진 지속적인 협업 회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이번 초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리원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협업에 참여한 위베일리는 “우리 아이의 일상을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기록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의 일상을 기술로 연결하고 기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9년 5월 경기도 최초로 개원한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달까지 총 1,654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13개 전실 모두 모자동실로 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이천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노벨과학 특화모델’ 기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과학 인재들이 국제적 시야에서 탐구 역량과 진로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단계로 진행됐으며, 1단계로는 7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해양의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한 실험 중심 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해양 생태계, 생물 다양성, 환경오염 등을 직접 실험하고 조별 발표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높였다. 2단계는 7월 30일~31일 이틀간 인천 송도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에서 진행됐다. 박지혜 환경공학과 교수가 주제 강의를 맡은 이번 수업은 ‘해양 스마트팜 기반 블루이코노미’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 스마트양식 기술,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 수업에서는 겐트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의 협력 실험도 함께 진행해, 참가 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수준의 실습 환경과 전공 체험 기회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이천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 및 서비스를 전국 기부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8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살고 있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사회적경제 제품, 체험・숙박・관광 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이천시 관내에 사업장(지점 포함)을 두고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천시에 사업장(지점 포함)이 없는 업체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업체 ▲금융기관의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휴・폐업 업체 ▲지방계약법상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업체는 제외한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된 업체의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