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국내 대표적 제약회사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11월 2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치(3kg) 25박스를 마장면에 기부했다. HK이노엔은 1984년 창업 이래 ‘진정성 있게 일합니다’라는 철학과 ‘지역사회를 위한 임팩트 창출’이라는 경영 전략을 가지고 활동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또한 기업의 철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마장면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K이노엔 박해준 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인동(마장면장) 공공위원장은 “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설봉하늘농원이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봉하늘농원은 매년 꾸준히 농산물을 기탁해 온 대표적인 나눔 실천 농가로,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평재 설봉하늘농원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수확을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능한 범위에서 나눔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설봉하늘농원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고마운 후원처”라며 “따뜻한 손길이 모이면 누군가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후원자들과 함께 서로 돌보고 함께 나누는 중리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장록감리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쌀(10kg) 32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교회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뜻이 담겨 있다. 기탁 물품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층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장록감리교회 김영길 담임목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던 중,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평소 지역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는 장록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귀한 나눔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절실한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의회는 27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확한 법령 이해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박원규 여주대 지방자치행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최근 공직선거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지방의원 및 공무원의 선거 관련 유의사항, 의정보고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거 관련 법령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로서 준법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선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법령을 정확히 숙지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공정한 선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령 교육과 청렴 의정 실천으로 시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다양한 주제의 법률 및 윤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선거뿐만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발전 연구회’는 2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하이닉스 주변지역 지원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하식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재정경제연구원(대표 김현철) 관계자가 참석해 하이닉스 주변 지역 현황을 검토하고,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이천시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SK하이닉스 직원들과 하이닉스 주변 지역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인식, 필요한 인프라, 지원사업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설문 결과, 시민들은 SK하이닉스 인근 지역의 정주 및 문화여건 부족과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 등을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았다. 또한 생활권 내 공원 부족 문제와 함께 의료시설, 도서관, 대형 쇼핑몰,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다수 제시됐다. 이에 연구회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천시의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부발읍에서 서울 잠실을 잇는 직행 좌석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는 부발~증포동~잠실 노선을 포함한 9개 신규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 이천시는 최근 G2100번 이용 수요가 증가하여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서울 통근·통학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광역교통 확충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하여 2024. 9. 13.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부발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 또한 관련 근거자료 마련 및 수요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규 노선은 이천 부발읍 응암리를 기점으로 신하리, 증포동, 백사IC,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직행 연결되며, 운송 사업자 선정과 면허 절차를 거쳐 2026년 중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G2100번, 3401번 광역버스에 이어 이천시의 세 번째 광역버스 노선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5년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이천이책’ 사업의 하나로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총 22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이현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의 ‘사랑의 이해 쇼코의 미소를 읽고’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기성 평론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언어와 자기 정의를 구현해 낸 뛰어난 필력이 돋보인다.”라고 만장일치로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이천이책’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 북토크가 마련돼 책과 글이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날 북토크는 ‘아무튼, 인터뷰’를 쓴 은유 작가가 ‘인터뷰가 글이 될 때’를 주제로 진행하며 인터뷰 기록과 대화, 그리고 그것이 글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섬세한 이야기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7일 남이섬을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 대월면 발전 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남이섬이 자연환경 보존과 문화,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이섬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성 ▲계절별 문화 행사 운영 방식 ▲친환경 공간 조성 및 유지 관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대월면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남이섬의 강점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낸 점”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대월면의 미래 발전을 위한 2027년 의제 발굴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 탐방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가 일상적인 행정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행정복지센터를 지역 문화의 흐름이 머무는 예술공간을 창전갤러리로 재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기획은 공공청사의 건조한 분위기를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장으로 전환하고 주민이 만든 작품을 통해 지역 정서와 창전만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창전갤러리는 유아환경그림, 성인문해 시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등 생활 미술 및 손작업 기반 작품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결과물을 전시해 왔다. 이러한 전시구성은 단순한 작품 나열이 아닌 지역 구성원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문화적 흐름을 만들어 냈다. 12월에는 주민자치학습센터 학습자들의 세밀화 작품과 손뜨개 인형 등을 ‘디테일의 시학’이란 주제로 선보이며 공공청사 내부를 따뜻하고 섬세한 분위기로 채운다. 이처럼 매달 주제를 달리하는 전시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주민이 곧 작가가 되는 플랫폼이라는 창전갤러리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창전갤러리를 통해 참여자는 지역 아티스트로서의 자존감을 확장하고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일상에서 문화 경험을 누리게 된다. 창전동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고동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제고 및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관고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동 공직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고동 상가 밀집 지역 내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경희 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청소년지도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