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 이하 국환연)가 21일 국제해양감시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환연은 6월19일(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포구에서 국제해양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양 환경감시 정화활동에 들어갔다. 김석훈 총재는 “‘드론환경감시단’은 환경오염사고 대응, 대규모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그리고 수질오염 관리 업무 등에서 광역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감시활동에 드론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젠 드론 활용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해양환경감시단 발대식이 끝나고 국환연 중앙회 간부들과 충남 태안군. 홍성군 국제환경감시단 회원들은 홍성군 궁리포구 해양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환연 엄운용 고문변호사는 “다양한 환경 현장에서 드론을 통해 실시간 진행상황을 파악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고 감시 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국환연 드론 환경감시단은 지난 3월 1개월간 울진 화재현장 실태 파악을 했는가 하면, 경기도 양주 장흥군 해태, 크라운제과 측의 현장에 문제점이 있다는 제
제1회 청소년 화성국제폰영화제 개최 시인 우호태 글제는 필자가 작년 영화협회 창립시와 금년 5월 화성예술제 행사 무대에서 관객에게 전한 메시지다. 한때 필자의 공인생활 모습에서 시나리오 작가, 영화인으로 파격적 변모 탓인지 주변 지인들은 갸웃한 표정들이다. 막 걸음마 뗀 영화협회가 국제대회라니? 얼토당토 않은 소리인지 어떻게 할거냐? 예산은 마련했냐? 등 등 주변의 우려와 기대의 반응이다. 화려한 국제영화제인 칸, 베니스, 베를린, 부산 등지의 레드카펫 면모를 연상하나 보다. 태어나며 지르는 고고성이 첫 대사요, 성장하며 주변 인물들과의 어울린 행동과 말이 배우의 품새이니 바로 내 자신이 인생 배우란 생각이다. 한세상 살아가며 읊어댄 대사가 국어대사전 두께의 수십권에 달할테요, 유람 발길은 고산자, 김삿갓, 취석실에도 비견할테다. 더구나 달달한 몸동작이 신성일이 애정 영화편 길이요, 짜릿한 제임스 딘 눈빛도 뒷동산에 남았을테다. 두어 발 장대 뛰어 오르면 젊은 날 뱃전의 디카프리오의 활개짓이 누군들 없었으랴. 인간의 위대함은 우주 유일무이한 생명체로 생각하고 말하며 사랑하며 감동하는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에 있을까 싶다. 하물며 수 일내에 수많은 과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이 20일 서면인터뷰를 통해 ‘3전4기’ 시장으로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당선인은 “저는 지난 20년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 3전 4기의 눈물겨운 인고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며 “먼저 통합적 사고와 겸손한 자세로 갈라진 민심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산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쌓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당선인과의 일문일답이다. ▲12년만에 정권교체 성공,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색채 변환 이 당선인은 “한마디로 감격스럽다. 지난 12년간 오산에서 보수정당인으로 3번에 걸쳐 시장선거에 출마했지만 늘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시민분들은 저의 진심을 알고 저를 선택해주셨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이 되고 올바른 시정이 오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기조아래 시를 운영할 생각이다. 또 지난 12년간 민주당 색채가 짙은 시정을 시민이 주인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성제 의왕시장 당선인이 20일 백운커뮤니티센터 인수위원회에서 최고의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4년만에 시장에 컴백한 소감은. 먼저, 제가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모든 시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 잘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이번 저의 승리는 17만 의왕시민의 정치교체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반 시민으로 살았던 지난 4년 동안 많은 시민을 만났고,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계획을 촘촘하게 준비했습니다. 저는 시민들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민선 8기 시장으로서 시민과 약속한 명품도시를 완성할 것입니다. 의왕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수도권의 명품도시 조건을 갖춘 원석과 같은 도시입니다. 세계적인 자연 친화 도시인 미국의 어바인(Irvine)과 같은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의왕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 시민의 공복 김성제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
카멜레온과 인간 시인 우호태 흔히, 위장술 대가로 등장하는 파충류가 카멜레온이다. 이녀석 변모의 능력이 매력이다. 논어 학이편에 등장하는 '교언영색선의인'은 공자의 제자들에게 강조한 가르침 말이다. 군자의 발길이 태산을 넘어서야 이를 말이다. 어느 경제인은 지구촌 생태계에서 진화하려면 혁신적 사고로 "가족을 제외하곤 모두 바꾸라"고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여섯마디에 들어선 생각은 '교언영색도 혁신적 사고'도 핏기가 왕성한 젊은 날의 처신인가도 싶다. 수 년전 어느 사진작가의 글말을 빌리면 '사진은 피사체를 찍는게 아니고 빛을 찍는 것이라 했다. 견강부회려나? 주변 환경과 온도(빛)에 따라 자유 자재로 색이 바뀌는 변온 동물 카멜레온은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을 위해서도 몸색을 바꾼단다. 피부세포내 나노메카니즘을 지녔다 하니 고도의 Al체계의 전문 광학사진사겠다. "인간과 파충류의 뇌구조가 유사하다"는 학설이 있으니 참으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란 생각이다. 카멜레온의 고도의 변신 능력도 어쩌면 인간이 지닌 능력에 비하면 하찮은 것일게다. 체온 36.5도가 심신 상태의 바로미터요, 낯빛으로도 소통하지 않는가! 더구나 말빨로 세상을 쥐락펴락 하고, 가상을 실재화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이하 국환연)가 17일 2022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이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공동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언론, 환경, 경제, 청년창업, 청소년 등 사회 산업 분야에서 활동중인 이번 시상식의 주최·주관사들은 훼손된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고 ESG경영 실천을 추구하는 각 분야별 글로벌 리더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며 지속가능한 목표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주최 측은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 실천방안관련 토론, 정책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연령층별로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체험 및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 및 챌린지 운동을 전개하고 각 나라에 언론, 방송, SNS미디어를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정책•실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합숙소인 前 이재명 지사 옆집이 결국 매물로 나왔다. 대선을 앞두고 각종 의혹이 불거졌던 GH의 직원합숙소가 최근 매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성남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아파트 1채(200.66㎡·61평)는 사용해 오다 재계약(연장)을 하지 않아 근래에 매물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GH 사장이 이 아파트를 불법 사용하면서 수내동 그림자 대선 조직으로 은밀하게 대선 준비를 한 것 아닌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 법카 부정사용과 관련해 공무원 배씨가 주문한 것으로 알려진 초밥(10인분)과 샌드위치(30인분 가량)의 최종 종착지가 이재명 전 지사의 자택이 아닌 옆집일 수도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물론 이와 관련해 이 전 후보 측은 해당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GH 관계자는 “직원 합숙소에 대한 기사보도 이후 숙소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신상이 공개되는 등 직원들이 피해를 호소해 왔다”며 “사생활 침해 등의 사유로 인해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됐다”고 매물로 나
메타버스와 NFT 시인 우호태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상·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말로 현실을 초월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 특강을 받으러 어느 전문인을 만났다. 설명을 듣자니 참, 헉헉이다. 과정이 대학원에 개설되는 등 세상 한켠에선 3차원 세상 작업이 한창인 셈이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어린날에 들었던 어른들의 말씀이거나 소설속 주인공과 그 어미의 짠한 해후 장면의 그 혼잣말이 버젓한 현실이 되었다. '아바타'(?)들의 지구촌경제활동(메타버스) 시총규모가 지난해 말에 백조원을 넘어서고 곧 천조대에 이른단다. 이는 "오랫동안 공상 과학의 영역이던 것이 4차 산업혁명으로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할 네트워크와 그래픽, 인공지능(AI) 등의 기술 발달로 점차 산업으로서의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탓"이겠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비대면 일상화가 가상 세계의 관심과 메타버스 기술 수요를 급속히 증가 시켰기 때문이란다. 비몽사몽이 아닌 꿈의 세계가 현실로 실재하니 곧 무의식의 아바타가 무릉도원의 '천도복숭아'를 맛볼 수 있겠다나. 비약적 기술도약을 예고하니 상업주의가 3차원 가상세계
'송해 선생' 님을 추모하며 시인 우호태 손 흔들며 그가 부른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나팔꽃인생" 노랫말처럼 "동서남북 없이 발길 닿는 대로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돈 그 세월이 몇해이더냐", 아침에 피었다 저녁 때 지고마는 나팔꽃처럼 그가 한세상 다하여 지었다.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장수 노인, 국민 코미디언, 방송인, 행복 전도사 , …어느 표현도 어울리겠다. 우리네 시골 할아버지 같은 구수한 사투리 모습에의 끌림이 우리에겐 '일요일의 친구'가 되었다 싶다. 6.25전쟁시 월남해 유랑극단의 멤버로 출발한 구순하고도 다섯해 더한 형언키 어려운 인생 여정이니, 시쳇말로 산전수전 다겪은 '인생박사'였던 만큼 해학과 재치로 담은 "전국 노래자랑" 사회는 불후의 명작이겠다. 필자도 글에 담느라 십여년 전국을 기행한 탓에 인간의 능력을 구태여 이름한다면, 선천적 품성에다 후천성 의지가 어울린 발현일까 싶다. 팔도풍물을 남녀노소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며 한마당 놀이를 풀어내 한울림 주던 인생마술사였다. 전국토에 남긴 발걸음이 '허준', '김정호' '우하영', …선인들 뜻과도 비견할테다. 너댓살 꼬마가 오빠로 불러도 친구가 되어주며 한바탕 웃음으로 국민들의 힘든 세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이하 국환연)가 10일 ‘6월 친환경걷기위드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환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6월 친환경걷기위드유’행사를 충남 서산에서 개최한다. 국환연은 6월 8일 ‘제2차 친환경걷기위드유’행사를 실시했다. 친환경위드유 (친환경 with U)는 국환연과 R브레인 공동주최로 생명존중 생활환경 R브레인워킹(생생R워킹)으로 기업 및 셀럽을 모시고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챌린지 형태로 움직이는 친환경 플로킹 캠페인이다. 국환연과 R브레인의 제2차 친환경걷기위드유를 통해 ‘그린셀럽 1호 그린셀럽 2호’가 탄생했다. 그린셀럽 1호는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성훈 총재이며 그린셀럽 2호는 R브레인 김경희 대표이다. 그린셀럽 1호 김성훈 총재는 “환경은 이제 현재 우리의 긴급한 현실이 됐다. 우리 환경단체는 그 역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친환경걷기위드유는 시작은 미흡하지만 전세계에 널리 알려 환경과 건강을 챙기면서 현 자연과 환경, 사람을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린셀럽 2호 R브레인 대표 김경희는 “앞으로 이런 활동이 여러 활동과 융합하고 발전하여 색다른 환경캠페인이 되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