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조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명절을 앞둔 시장의 활기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조암시장 장날에 맞춰 이뤄졌으며 상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했다. 조암시장은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다문화 상인들과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시장으로 변화하며 지역 사회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명절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하고 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조암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조성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화성특례시는 시장 이용 고객과 상인을 위한 복합 서비스 공간인 고객지원센터를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고객지원센터는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상인들에게 안정된 지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시장 환경 개선과 활성화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경제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선도적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사회는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해당 대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먼저 화성특례시는 올해 예산의 62%를 상반기에, 35%를 1분기에 속도감 있게 집행할 예정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 원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비 121억 원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조성 예산 1천 607억 원 등 경제 회복을 위한 확장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서민경제와 공공 인프라와 직결되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역대 최고 신속 집행률을 달성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도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인 5,090억 원 규모의 희망화성지역화폐를 발행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2024년 62,272명 ▷ 2025년 67,489명, 약 8.3% 증가)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2024년 1,819명 ▷ 2025년 2,686명)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추가 배정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2,686명(공익형 2,246명, 사회서비스형 340명, 시장형 10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며 초고령화 정책에 적극 대비하고자 하는 울진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이번 채용 확대는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한층 두텁게 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오태호)는 1월 23일 고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연합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고성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농촌을 지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우수 읍면 시상식과 2부 정기 대의원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으로 결정된 대가면, 상리면 회장이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심의를 통해 앞으로의 단체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상근 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미래 고성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동래장학회는 동래구 청소년의 학비에 도움을 주고, 높은 학업 성취와 다양한 재능을 독려하기 위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재)동래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동래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 정도 40%를 반영하여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5명 등 55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연간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을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동래장학회 홈페이지(검색창:동래장학회)를 참고하여 방문 또는 우편[(47877)동래구 충렬대로238번가길 5, 4층(수안동, (재)동래장학회)]으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동래장학회로 하면 된다. 조홍래 (재)동래장학회 이사장은“동래장학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으로 명품 교육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최대 대목을 맞은 나주지역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5만원 이상 소비하면 10%를 지역화페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인심과 소비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더욱 풍족하게 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목사고을시장으로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설 명절맞이 페이백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5만원에서 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만원에서 15만원은 1만원, 15만원에서 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50만원 소비 고객)까지 지급해주고 있다. 나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혜택이 더욱 커진다. 10% 선할인에 카드 사용 시 5%를 즉시 적립(캐시백)해주며 타지역 거주자는 금요일과 주말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의 소액 구매고객들에겐 섬유유연제를 증정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더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는 23일 진주본원에서 무기체계 성능개선 향상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무기체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군수지원 및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3개 기관의 주요직위자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지향적 군수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토의에서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기반비용관리(RAM-C) 업무를 소개하고, 창성능개선 사전연구와 현존전력 극대화 사업을 통한 무기체계 성능 향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 품질검사 발전 협의회’와 ‘합동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품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추진하는 소부장 개발사업의 중점사항과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무기체계를 수출형으로 개조·개발하는 사업과 신규로 추진하는 AI 기반 통합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멀티모달 유·무인 복합경계 통합플랫폼’은 적용 시 무기체계와 군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나’ 간척하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나’ 간척하기」 프로그램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땅을 만들었던 ‘간척’처럼 새해에 자신을 재정비하며 내면의 땅을 간척하는 개인의 성장과 변화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새해의 목표와 다짐을 “느린 우체통“에 적어 넣으면 12월에 각자의 주소로 발송되어, 그간의 변화와 성취를 되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느린 우체통”은 시간을 두고 차분히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초 단위로 변화하는 과잉 디지털 세상에서 내면의 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24 .2. 17. ~ ‘25. 3. 16.)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봉화 모양의 색지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로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미국의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동섭 국기원장이 취임식 참석을 비롯해 팀 월버그(Tim Walberg) 등 하원의원 6명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등 주요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RayBurn House 의원회관에서 11선의 미시간주 팀 월버그(Tim Walberg) 하원의원을 만나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22일(현지 시간)에는 뉴욕주 그레이스 멩(Grace Meng) 하원의원과 텍사스주 마르크 베세이(Marc Veasey) 하원의원에게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이날 태권도가 가진 교육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 뉴욕주의 공립학교에 태권도 교실을 개설, 청소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23일 기장시장 일원을 찾아 시장상인과 소통하며 물가안정 등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기장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명절 성수품 물가를 살피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를 헤아리며, 기장시장이 전국 최고 품질의 상품과 인정이 넘치는 곳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해부터 기장시장 일원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가 늘었다”며, “이번 설에는 많은 분들께서 기장시장을 방문하셔서, 기장군의 청정 농수산물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혜택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기장시장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시기 상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장시장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군은 상권활성화 5개년 전략을 수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