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오태호)는 1월 23일 고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연합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고성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농촌을 지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우수 읍면 시상식과 2부 정기 대의원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으로 결정된 대가면, 상리면 회장이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심의를 통해 앞으로의 단체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상근 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미래 고성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