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지역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 안성시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 지역축제 아카데미에는 기존의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축제 관계자를 비롯하여, 신규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는 단체 관계자, 축제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등 64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월 11일부터 28일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축제의 성공 전략과 사례 공유, 홍보 포스터 제작 등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성공적인 지역축제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론교육 완료 후 3월부터는 기존의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의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축제 아카데미가 안성시 지역축제 발전의 디딤돌이 되어 경쟁력과 자생력 있는 지역축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