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금)

광주시의회, 2025년도 첫 회기... 제314회 임시회 개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로부터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14건 등 총 19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째 날인 2월 4일에 시정질문이 포함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5일부터 6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받고 7일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등 3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7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개인형 이동수단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허경행 의장은 “2025년에도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생을 회복하는 일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늘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11명 의원 모두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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