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참여기업을 3월 31일부터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경기도 내 창업 활성화와 유망한 기업인 양성을 위해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교육과 전문가 자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누리집 제작·전시회 참가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금형 등)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 오후 4시까지이며, 공고일(3월 4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내 주 사무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창업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가맹본부의 가맹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 의무기한인 4월 30일을 앞두고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본부와 신규 창업 희망자를 위해 3월 25일과 4월 15일 두 번에 걸쳐 정기변경등록 및 과태료 온라인(zoom) 설명회를 연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가 재무상황, 평균매출액 등 본인의 가맹브랜드에 관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가맹희망자와 계약체결 전 계약의 의사결정을 위해 제공해야 하는 중요문서로 경기도 심사를 거쳐 등록·공개된다.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25.4.30.) 이내에,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180일(’25.6.30.) 이내에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최초1회 200만 원, 2회 500만 원, 3회 1천만 원) 부과대상이 된다. 올해는 가맹본부들의 원활한 정기변경등록 신청을 위해 ▲가맹정보공개서 작성 및 심사기준 ▲신규등록 절차와 등록기준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온라인 설명회로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가맹본부에게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팔당지역 7개 시군의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주택 및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여과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건축허가 시 ‘하수도법’에 근거해 처리시설을 갖추고 관할 시군에 준공검사를 받아 운영·관리해야 한다. 처리용량 일 50톤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기술관리인 선임의무가 없어 처리시설 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배출수 수질기준 초과로 상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이에 도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관리,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용인·광주·남양주·양평·이천·여주·가평 등 7개 시군 내 팔당상수원관리지역 소규모(일 50톤 미만)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전문업체를 통한 지역전문관리(실태조사 및 수질검사 등) 2만6,450개소에 41억 원 ▲실태조사 결과 낮은 등급 시설의 집중관리를 위한 전문위탁관리(책임관리제: 시설점검, 관리 및 기술지원, 수질검사) 322개소에 7억 원 ▲노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등 주요 재해 예방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은 재난관리기금 625억 원을 투자해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재해예방 사업장 55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는 31개 시군으로부터 추진사항을 받아 서면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을 예방하는 사업인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사업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사업 ▲하천변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사업 ▲저수지 수위계 설치 및 CCTV 설치 ▲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사업이다. 또 기존 방재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인 ▲지방하천 준설 사업장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등도 포함된다.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쿨링포그 설치사업, 폭염 저감시설 설치 사업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최장 4년간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2025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으로서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내 주택·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판교테크노밸리(성남시) 기준 근거리 이주 및 양성평등을 고려한 우대 조건을 적용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거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1인당 최대 3천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1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 지원받은 임대보증금은 협약 만기 시 경과원에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안전점검을 한 결과 238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등과 함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 74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교량, 절토사면, 옹벽 등 토목시설물과 노후주택 등 건축시설물이며, 안전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및 손상상태 ▲지반침하 ▲시설물 유지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토목시설물의 경우 ▲교량받침 부식 재도장 ▲교면 포장 파손부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이 주요 지적사항이며, 건축시설물의 경우 ▲오작동 계측기 교체 ▲콘크리트 균열 및 철근 부식 발생구간 보수 등이다. 도는 사안에 따라 81건에 대해 시정 요구, 157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신속한 보강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시설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스타 게임 콘텐츠를 육성하는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제20회)’ 행사 참가 팀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출시된 유망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행 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의 미출시 게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 순위 결정전)에 진출해 1등(1팀), 2등(2팀), 3등(2팀), 입상(5팀)을 선정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 상금 2억 원(최대 5천만 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진출·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판교 소재)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기존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에 이어 올해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신규로 추진하며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코디네이팅, 시제품 제작, 임상시험, 실사용평가 등에 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수행할 플랫폼 기관(의료기관 컨소시엄)을 모집 중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병원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및 인허가 기관 등으로 구성된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경기도의 의료기기 주요 정책자문과 기업의 의료기기 개발과정 및 마케팅 관련 애로사항 자문을 하고 상급종합병원 등과 기업 1:1 컨설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은 우수한 제품을 소유하고도 자금부족과 경험부족으로 해외진출을 어려워하는 중소기업에 해외시장 조사·분석, 인허가 컨설팅, 사용자 평가에 5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재택의료 인프라 구축 등 대응체계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장 등 의약단체장은 물론,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김태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장도 참석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내년 3월 27일 시행된다. 도는 법률 시행에 대비해 경기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재택의료인프라 구축 등 선제적인 정책추진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의약단체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건세 건국대의대 교수가 ‘돌봄의료정책 성과와 추진과제’를, 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국내 돌봄의료정책사업의 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도 돌봄의료체계 정책과 관련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3층 상설전시 ‘공동체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한다. 캐릭터 이름 공모는 전시 오픈 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캐릭터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4월 17일 새롭게 오픈 예정인 3층 상설 전시는 미래 지구별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모든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탐구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우리가 매일 숨을 쉬며 공기와 함께하고, 먹을 것을 통해 자연과 연결되며, 서로의 존재를 통해 삶을 이어가는 것처럼, 이 전시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번 공모의 캐릭터는 ‘물처럼 흐르고 빛처럼 퍼지며 모든 존재와 연결되는 친구’로 어린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동반자로 설정됐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원하는 이름과 선정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친근함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이름은 박물관 3층 상설전시 캐릭터 이름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