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6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국제 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의 교육을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담당 과장, 성남외고 최현주 교장, 위례한빛초 윤인아 교장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 이사장인 김이재 교수(경인교대), GGS 자문위원 김창원 총장(경인교대), 이동희 교수(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소장), GGS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향후 GGS와의 협력으로 ▲ 2025 제주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성남 학생 참여 기회 확대, ▲ 성남 국제 교류 동아리 문화교류 및 필드워크 활동 지원, ▲ 제2회 GG Summer School 국제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는 글로벌 교육과 연구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160여 개국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교육 영토를 확장하고 세계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국제적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은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성남교육지원청이 국제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의 교육과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세계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