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제시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 제일의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0일 김제시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진실적과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특히 2025년 지평선쌀 품종선정, 생산장려금 지급 방안, 판매가격 등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
금년 “지평선쌀”의 계약재배 면적은 1,272ha로 예상되며 정기적인 유전자 검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단백질 함량 6%이하만 별도 수매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김제 쌀의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가 우리나라 농업 중심지로서 소비자가 찾는 전국 최고의 지평선 쌀을 생산 공급해 국민건강에 보답하고 지평선 쌀의 고급화 전략으로 김제 쌀의 경쟁력 제고와 가치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