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13부터 19일까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위해 학교의 네트워크 환경을 최적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는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AP(Access Point) 설치 현황, 네트워크 성능 및 속도, 디바이스 성능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인프라 안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이 불편 없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