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손세화 의원, 집행부 담당부서장, 연합회 장성산 회장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사업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계신 집행부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도 “포천의 농업 현실상 실효성이 떨어진다”라며 농가별 외국인 근로자 숙소 마련을 위한 기준 완화 등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법령 검토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과 적극 협력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임종훈 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가 포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다”라며, “함께 뜻깊은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산 지원과 제도적 기틀 마련 등 의회 차원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18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4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포천~세종 고속도로(포천~구리 민자 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문’(이하 ‘통행료 인하 건의문’)을 제안했다. 동두천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훈 의장이 제출한 ‘통행료 인하 건의문’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통행료 인하 건의문’은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통행료가 비싸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차별적 통행료 문제를 개선하고자 상대적으로 높은 통행료가 책정된 포천~세종 고속도로의 포천~구리 구간을 정부의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동일 서비스-동일 요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통행요금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접경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각종 규제를 받아왔다”라면서 “포천~구리 구간 고속도로는 같은 민자투자사업으로 추진된 고속도로의 통행료보다 높은 요금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일고 시험장을 방문했다.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포천일고등학교 교문에서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 한명 한명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임종훈 의장은 수능 응원 영상을 통해서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종훈 의장은 영상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 한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수고했고, 고생 많았다”라면서 “지금까지 달려 온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험생 여러분들의 모든 노력이 빛을 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포천시에서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학생은 총 716명으로 포천고 223명, 포천일고 197명, 동남고 135명, 송우고 161명 등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5일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부의장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은 우리 지역사회의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했다”라며, “헌혈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헌혈을 적극 권장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헌혈자에게 포천사랑상품권 등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헌혈을 적극 장려하고, 헌혈 증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강조하며 포천시 주관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7차 본회의 상정안건인 조례안 15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건 18건,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종훈 의장은 “제182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들과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전, 복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포천,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일 제18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되돌아보고,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계획 수립은 물론, 포천시가 주최하는 행사 및 회의에 일회용품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최근 포천시가 개최한 모든 행사에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탄소중립, 친환경정책 홍보, 각종 ZERO 정책 등의 홍보 활동을 하면서 정작 실천은 뒷전인 실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근 지자체의 다회용기 운용 사례를 소개하며, 다회용기는 품질관리와 검수과정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위기 속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가치있는 불편함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세화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 자활기업을 활용한다면 관내 일자리 창출이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이라면서 환경보호, 쓰레기감소,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관광 및 휴양시설, 도로 환경 개선 등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천보산 자연휴양림,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억새꽃 축제 현장, 산정호수 가족호텔 등 총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천보산 자연휴양림과 산정호수 주변의 관광 및 휴양시설 조성 운영 시 방문객들의 편의와 꾸준한 시설보완,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가길 당부하면서 주민과의 갈등 해결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과 관련하여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장애인 등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장애 시설을 적극 설치하여 누구나 접근하기 용이한 환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22일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1월 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답사,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 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24일부터는 감사담당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터 5차례에 걸쳐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는 시간으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됨은 물론, 보다 나은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지난 7월 1일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임종훈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지난 100일 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시민과 가까이하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히며, 지난 100일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재도약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화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난여름,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재해 취약지역과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면서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한탄강댐 수몰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구절초로 상가번영회와의 간담회, 각종 현안 간담회 등 총 5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였으며,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8일 파주시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3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도농복합도시 법정동 등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를 위한 촉구 건의문’을 제안했다.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 건의문’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농복합도시의 동(洞) 지역을 포함한 특별전형 적용 지역과 비율 확대, 접경지역 학생들에 대한 특례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이번 정례회에서 임종훈 의장의 제안으로 안건을 상정하여 경기 북부 타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의결됐다. 임종훈 의장은 “도농복합도시의 법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실제 농촌과 유사한 생활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 전형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포천시의 신읍동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는 단지 행정구역상 동 지역이라는 이유 때문에 지난 20년간 매년 약 250여 명씩, 총 5,0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은 군사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군사 훈련 등으로 인한 각종 소음 피해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