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광양5일시장 일원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양5일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광양읍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광양시의회 안영헌, 정회기, 박문섭 의원을 비롯해 자율상권구역 내 상인, 건물주, 토지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자율상권구역 제도와 사업 추진 경과 설명, 상권 활성화 계획 발표, 전문가 의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상권활성화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전문가 조언을 청취하며 자율상권구역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쇠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상업지역 50%이상, 도·소매 용역 점포가 100개 이상인 곳 중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 중 2가지 이상이 2년 연속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포함한 지역상권법에 따른 각종 지원과 최대 5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30일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됐다고 알렸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미래 수요 기반 광양만권 소재부품 산업화의 거점을 구축해 지역 전략산업 및 강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2019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0년 건립 사업에 착수한 지 5년여 만에 준공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5층 건물로 1층과 2층은 공동 활용지원시설(운영사무실, 프로그램실, 교육장, 회의실, 체력단련실, 식당, 카페 등)과 3층부터 5층까지 입주 공간 36개소(층별 12평형 10개, 20평형 1개, 40평형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 공간은 3층 철강산업, 4층 에너지산업, 5층 융합 산업으로 층별 지역 특화산업과 강소·벤처기업이 집적화돼 집중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 사무실 용도 외에도 기업부설 연구소, 공장등록 등이 가능해 연구개발을 희망하는 강소·벤처기업에서 유용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전남테크노파크와 운영협약을 체결한 광양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024년도 특별교부세로 46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광영상설시장 리모델링사업(5억 원) ▲중마교 보수보강공사(5억 원) ▲동천 퇴적토 준설사업(2억 원) ▲옥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20억 원) ▲진월면 전천후 실내게이트볼장 건립(4억 원) ▲태인교 노후 교량 보수보강공사(4억 원) ▲세풍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2억7천만 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설치(2억 원) ▲서천-도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1억5천만 원)까지 총 9건이다. 특히, 광영상설시장 리모델링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광영상설시장 증축사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광양시는 노후 시설 개선과 기존 점포 면적 확장으로 시민의 장보기 환경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마교 보수보강공사, 동천 퇴적토 준설사업, 옥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도 중대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의 발전과 생활안전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해주신 권향엽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무장애 도시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영재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관장, 배혜자 광산특수어린이집 원장, 서춘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양시지회장, 한상호 순천대학교 교수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광양시 무장애 도시 추진 및 시 현황 ▲2022년-2024년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 ▲2025년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사업 시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2021년 무장애 도시 조례 제정 후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2년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과 관련해 3개 분야 8개 부서 20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광양시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함께 잘사는 포용 도시 실현’을 위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최근 3년 동안 38개 사업에 총 216억 원(시비 167억 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장접견실에서 '2025년 외국어 SNS기자단'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양시는 2021년부터 외국어 SNS기자단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0개 언어권(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니어, 필리핀어, 스와힐리어 등)의 38명의 기자단원이 450건의 외국어 기사를 해외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월부터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외국어 SNS기자단으로 7개 언어권 12명(영어 4명, 중국어 2명, 일본어 2명, 스페인어 1명, 러시아어 1명, 태국어 1명, 카자흐스탄어 1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에 이어 활동 방법 안내 및 기존 기자단원의 경험 공유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어 SNS 기자단에 위촉된 기자들은 내년 1년 동안 선진 시정, 문화․예술, 관광, 축제․행사, 맛집과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촬영, 취재 후 외국어로 기사글을 작성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챗 등 다양한 SNS에 게시함으로써 해외에 광양시의 매력을 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6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설해 위험구간을 방문해 제설함 점점 등 겨울철 제설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시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설자재 확보 상황, 위험 구간의 관리현황, 대응 계획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광양시는 겨울철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도로과에서는 제설차량 3대(1톤, 2.5톤, 5톤) 운용 준비, 염화칼슘 187톤 확보,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등 제설작업 사전 준비를 완료했고 읍면동 또한 제설 차량 12대와 염화칼슘 약 25톤을 준비해 비상 상황 대비 태세를 갖췄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2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 철거 검토 현장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점검 현장 ▲거점소독시설 및 유기동물보호소 신축 이전 부지 검토 현장 ▲광양읍 시정공감토크 건의 현장 ▲동천 빛 어울림교 준공 현장(5개소)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 철거 검토 현장을 찾았다. 해당 현장은 지난 2011년 조성된 와우생태호수공원 내 벽천분수의 노후화로 과다한 수리 비용 발생, 운영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가 제기된 곳이다. 보조 분수의 부식, 모터 고장, 누수 등으로 문제가 발생했음을 보고받은 정인화 시장은 다른 용도로의 전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에는 분수 가동을 중단하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대체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인화 시장은 두 번째 일정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점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결빙과 폭설에 대비한 모래 및 염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이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사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 감사,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기금 조성 현황, 2024년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2024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사업 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3회 추가경정 예산의 주요 내용은 ▲이자소득에 따른 법인세 및 지방소득세 환급금 증가 ▲예비비 미사용 및 보육사업비 절감 등으로 발생한 이월금 반영 등이며, 이사회는 지난 12월 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전에 검토한 신규사업 1건과 계속사업 7건에 대한 신중한 논의를 거쳐 2025년도 사업 계획으로 8개의 사업을 이날 확정했다. 내년 재단에서 추진할 사업은 ▲쌍둥이(다태아) 안심 단체보험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를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 종량제 수수료는 2007년 인상안,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수수료는 2015년 인상안을 적용해왔으나,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반려견 배변 수거문제, 1인 가구의 증가, 대형폐기물의 배출 품목 세분‧다양화에 따라 현행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의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해졌다. 종량제 수수료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결정(주민부담율+인근 지자체 수수료 요율) 하는 사항으로, 광양시는 올해 2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문 용역업체에 원가산정 용역을 추진해 지난 9월 12일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조정안을 확정했다. 분야별 조정안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는 1리터를 신설(50원)하고 나머지 용량(3‧5‧10‧20‧50리터)은 동결한다.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나 읍면동을 방문해 배출 스티커를 구입한 후 부착해 배출하는 대형폐기물은 기존 72개 품목(116개 세부기준)에서 116개 품목(219개 세부기준)으로 확대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시청 시민접견실에서 12월 중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로, 이번 12월 중 광양 감동데이 행사에는 4팀 10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압취수장 관련 죽천마을 규제 해제 건의 ▲토석채취장 허가 관련 피해 대책 마련 ▲주택 옆 옹벽·주차장 조성으로 인한 피해 호소 ▲관내 유기질비료업체의 사업·수출 지원 및 관급자재 구매 요청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 관계 부서장 등과 함께 해결책을 고민했다. 죽천마을 주민들은 2005년 설치된 다압취수장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경제활동에 제약이 컸다며 공장설립 제한지역과 보전관리지역의 해제를 요구했다. 정인화 시장은 환경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수도법'개정을 건의해 국가사업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공장의 예외적 설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건의 사항은 주택 100m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