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갑)는 2025 사천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 농촌교육농장협의회,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농촌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촌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장, 교육농장협의회장, 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농장과 체험휴양마을에서는 14일부터 사천을 찾는 관외 거주 방문객들에게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 이용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진위는 사천시와 협력하여 참여업체 및 대표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사천방문의 해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적으로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사천만의 차별화된 농촌 체험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 사천방문의 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법 시행 이후 첫 분기 실적을 종합 점검하며, 특례를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1분기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 보고회’를 열고, 지난 3개월간 추진된 특례별 이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본격 시행된 '전북특별법'의 131개 조문과 75개 특례 과제 중, 올해 53개 특례가 실제로 시행에 들어갔고, 22개 특례는 실행 준비가 착실히 진행 중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도는 이 가운데 총 42개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약 9,400억 원 규모, 84건의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주요 성과로는 지난 3월, 새만금 고용특구 내 일자리 종합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일자리 지원단’의 출범과, 해외 우수창업기업 지원 특례를 추진할 ‘글로벌 창업이민센터’의 개소가 대표적이다. 또한, ‘국제회의산업 육성 특례’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다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관세청은 오늘부터 100일간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품목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4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반덤핑 기획심사 전담반(38명)」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상호관세 부과 등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관세정책으로 인해 對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제3국이 해당 물품을 한국 시장으로 저가 수출하는 과정에서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된 조치다. 관세청은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국가를 경유한 우회 수출, ▲낮은 덤핑방지 관세율이 적용되는 공급사의 명의를 이용한 허위신고,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품목번호‧규격으로 신고, ▲ 가격약속품목의 수입 가격을 최저 수출가격 이상으로 조작하는 등의 다양한 불법 회피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청은 우선 덤핑방지관세 부과 품목을 거래하는 업체의 수출입 내역, 외환 거래 내역, 세적 자료 등을 분석하여 위법 행위 가능성이 높은 우범 업체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관세조사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과정을 직접 따라 해보며, 지방의회 운영의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현주 의장과 신송중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구 의원인 기형서 의원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친근하게 의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 분위기는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로 한층 생동감 있게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이 미래의 민주시민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의회 홈페이지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와 관내 전신주 이설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를 정비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구는 지난해 첫 협약을 맺고 관내 한전주 10기, 통신주 9기 등 총 19기의 전신주를 이설하고 정비한 바 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정낙헌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장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년 사업 추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과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보행 환경 개선과 향후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전주 16기 이설 ▲공사비 5:5 공동 분담 등 협력 사항에 합의했다. 이에 구는 사고의 위험이 있거나, 장기 민원 사항이 있는 전신주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정비해 구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신주 이설 공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함께해 주신 한국전력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에콜리안 광산 CC 조기이관의 첫발을 뗐다. 광산CC는 광산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총 267억 원을 투입해 광산구 연산동 산118번지 일대에 32만 6,822㎡ 규모(9홀)로 조성한 친환경 대중 골프장이며, 광주송정역에서 차로 1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광산구는 14일 체육공단과 에콜리안 광산CC 조기 이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창CC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됐으며, 지난 2023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체육공단과 상호 조율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하형주 이사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체육공단은 골프장 관리·운영권을 7월 1일부로 광산구로 조기 이관하고, 광산구는 체육공단 전체 투자비 137억 원 중 미회수 투자금 약 75억 원을 향후 6년간 분할 상환, 공공형 골프장 기능을 유지키로 했다. 광산구는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7월 전까지 홈페이지 구축, 관련 조례 제정, 시설물 정비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남양주시는 1,65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7.3% 증가한 2조 4,371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34억 원 증가한 2조 1,674억 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 증가한 2,697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안전망 강화,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총 154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확대(93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21억 원) △기업환경 개선사업(9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3억 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방침이다.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18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하천·공원시설 유지관리(81억 원) △도로환경 유지관리(61억 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27억 원) △침수 시 진입 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의정부시가 용현산업단지 고도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지속해 온 가운데, ㈜시지메드텍이 해당 산업단지 내에서 대규모 신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지역산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4월 11일 열린 ㈜시지메드텍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시지메드텍은 2000년 용현산업단지 분양 초기에 입주한 기업으로, 정형외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신공장 건설은 단순한 기업 투자 유치 차원을 넘어, 시가 용현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시는 산업단지의 고도 제한 및 업종 규제 완화, 교통‧환경 인프라 개선, 입주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등을 통해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시지메드텍의 모회사인 ㈜시지바이오와 ‘첨단산업육성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4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박은상)와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발주 예정인 5건의 종합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88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는 인천지역 업체로 입찰을 제한하고, 265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을 적용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 적용 시 국가계약법상 지역업체 지분율 기준인 30%를 넘긴 49% 이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인천지역 건설업체 역량 강화 및 사업수행 실적확보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가 목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 개최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 예정된 대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세 지역에서 개최된 일본 지역 K-관광 로드쇼(이하 로드쇼)에 참가해 대구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로드쇼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연계하여 ‘#이어지는, 한국(#つながる、韓国)’을 주제로 방한 유치 확대 및 시장 회복 가속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의 한일 관광업계 약 100개 사가 참가해 일본 현지 잠재관광객 신규 수요 발굴 등 한국관광 집중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로드쇼 개최 지역인 도쿄와 후쿠오카는 대구국제공항의 직항 노선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히로시마는 1997년 대구시와 자매결연한 이후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일본 지역 로드쇼 현장에서 JTB,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 등 약 16개 현지 관광업계와 관광객 유치 상담을 진행하고, 지자체 관광 설명회를 통해 △치킨 만들기, △태권도, △K-POP 댄스